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가치를 알고 가치 있게 살아가는 사라답니다.
12월 첫 실전반의 한 달을 복기하면서 실전반과
같이 도전이 되는 수강의 기회가 생길 때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게 좋을지 미리 정리해두고 싶
어서 게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7개월차에 실전반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사실 결제 직전까지 걱정
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먼저는 앞마당이 부족해 보였고,
임보도 기본 템플릿 양식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것도 간신히 하는 중..)
주말 동안 온전히 시간을 다 내기 어려운 상황
이었기에 일단은 제가 잘 적응하지 못하고 비교
하면서 주눅만 들면 어쩌지, 또 같은 조에 누를
끼치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냥 해보자
는 마인드로 결제 버튼을 당차게 눌렀고!ㅎㅎ
그런 걱정들을 어떻게 하며 해결할 수 있을지
계속 마인드 세팅을 하며서 실전반에 들어간 것
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실전반!
실전반의 순간 순간에서 배웠던 점들, 잘한 점, 아쉬운 점들을
되돌아보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보려고 합니다.
1. 온라인 미팅 & OT
잘한 점
첫실전반에 부조장으로 지원한 것. 이왕 할 거 제대로 해보자!
(옆에서 부조장 지원하는 소리를 듣고 있던 남편: ‘아주 작정을 했구나.’ 생각했다 함..ㅎㅎ)
마인드 바꾼 것
역시 실전반 ㅠㅠ 초라한 내 앞마당
→ 이런 실력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공부다.
→ 나는 초보임이 자명하니까 뭐든지 해도
다 그러려니 하겠다.
내가 나눌 것을 고민한 것
공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나눌 게
없다고 속단하지 않고 나도 나눌게 있다고
생각한 것!ㅋㅋ 호기롭다 증말
내가 나눌 수 있는 건
- 조대문 등 디자인 부분(전문가는 아니지만ㅎㅎ)
- 열정(거의 신입의 패기 느낌)
- 성실(조원 모두 다 가지고 계셨지만..)
- 질문(튜터님께 나서서 질문하면 모두 다 누릴 수 있겠지? 마인드)
아쉬운 점
긴장한 나머지 튜터님의 임장지에 대한 내용, 목표에 대한 정리를 하지 못함.
튜터님이 임장 전에 방향에 도움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기록하지 못함.
당장 있을 분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었음에도+(있어야 했음에도 ㅎㅎ)
분임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해서 질문 타이밍을 놓침.
조원분들의 게시글에 댓글 많이 달아주지
못한 것 처음부터 습관이 되었으면 훨씬 편했을 것.
댓글 하나에 하루 힘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기.
2. 개인적 원씽&정량적 목표 설정(튜터님 1:1 목표)
튜터님과의 20분 질의응답 통해서 원씽,
정량적 목표 수정하기
잘한 점
튜터님의 조언 듣고 세운 목표 즉각 수정한 것.
되돌아보니 튜터님의 말씀이 일백번 더 맞는 말씀이셨음..
원씽 “부동산 20군데 방문하기”는 기필코 달성하리라 의지를 다진 것.
최임 제출 후에도 원씽을 기억해서 부동산 4군데를 마저 갈 수 있었음.
아쉬운 점
처음 목표를 설정할 때 아직도 월며들지 못한 나는 ‘정량적’ 목표에 집중한 나머지 숫자를 사용해 목표까지는 정했으나 그 중에 원씽을 설정하지 못했음.
상반기 투자와 어울리지 않은 목표 설정.
(거의 전임 매임 횟수만 늘리는 느낌)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 단지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음.
내맘대로 만들었던 목표
튜터님 통해서 정신 체리고 다시 만들었던 목표
3. 사전임보 발표 및 튜터링 데이
사전 임보 발표를 하고 서로 피드백,
튜터님 피드백 받기
잘한 점
‘사전임보 발표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임보를 쓴 것.
나는 처음이니까, 기본 템블렛만 썼으니까
하면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새벽 늦게까지 눈핏줄 터져가며 거의
매일 울면서 ㅠㅠ 썼고 결국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음.
작은 성취감 달성.
튜터님뿐만 아니라 조원분들과도 많이
말한 것.
조원분들과 말하는 과정에서도 얻을 수
있는게 많았음. 튜터님과의 대화 내용도
서로 물어보면서 간접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음.
튜터님 말씀 중에서 기억해 두고 싶은
내용들은 나의 연약한 뇌를 믿지 않고
따로 기록한 것.
거의 튜터님을 따라댕기는 기자처럼.
딴짓하는 것 같지만 가장 열심히 기록해 본닷.
녹음 기능은 일부러 사용 안 함. 녹음 기록
나중에 안 볼 것 같고 제대로 녹음되는지
확인 어려움.
아쉬운 점
ㅠㅠ 그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일어났는데, 지각한 것 튜터링데이에
설마 지각하는 사람이 있나? = 바로 나..
튜터님과 조원분들의 귀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니 죄송함 ㅠㅠ
그때 그때 투자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기록하지 않은 것
막상 여쭤보려고 하니 오히려 기억이 안 나…!!
틈틈이 생각나는 궁금증을 정리하는 것이
이렇게나 중요하구나 깨달음.
그 날의 임장지.. 잘 생각이 나지 않사옵니다.
비교 분임지였는데, 미리 좀 보고 올걸.
나무위키만 간신히 보고 왔더니 튜터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느낌. 물론
다들 임장지 기억은 안 난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미리 공부하고 왔다면 임보에
녹여낼 부분이 있었을텐데.
억띠기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편집샷
3. 실시간 질의응답(월수금 10시 반)
잘한 점
거의 빠짐없이 질문을 올린 것.
물론 잘모르기 때문.ㅋㅋ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해도 나는
아직 잘 모르는게 맞다고 인정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했고, 조원분들도
같이 적극적으로 올려주시고 마음들이 모두
따뜻하셔서 다같이 잘 들어주셨음.
질문 시트에 옮긴 것.
이건 부조장의 역할이기도 해서
잘한 점이라고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질문 시트에 옮겨야 할 역할이
주어지니까 더 열심히
참여하려고 함.
+조원분들이 시트 정리 별거 아닌 것에도
감사하다고 해주셔서 내가 더 감사했음.
아쉬운 점
조원분들의 질문을 듣고 ‘나라면?’
이런 생각을 많이 하지 못함.
내 생각도 정리해뒀다면 튜터님의 답변이
훨씬 더 잘 기억됐을 듯.
질문 시트에 가독성 있게 정리하는
방법을 고안하지 못함.
짜글짜글한 건 빌라만이 아니었다.
어쩔 수 없이 글만 많다보니까
다시 들여다보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방법을 고민하지는 못함.
튜터님 질의응답 현재까지 총 76개.. 책 만들어도 됨.
4. 마지막 최임 발표 및 최종 모임
모든 조원은 최임 중에서 결론 파트를
모두 발표함.
잘한 점
가능한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매임
열심히 다닌 것.
매임을 많이 할 수록 그 지역이 보인다는
튜터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 됨.
완벽히 안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매임 개수를 조금 채우고 나니
TOP3 뽑는 과정에 그나마 수월함.
(진짜??,,,,) 흠 그래도 수월해짐.
튜터님의 의사결정 과정 그대로
따라한 것.
원래 같았으면 거의 5장에 끝냈을 장표가
10장이 넘어가도록 끝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튜터님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했기 때문.
앞으로도 그러면서 내 것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
아쉬운 점
전수조사를 많이 하지 못한 것.
특히 가지고 있는 앞마당 모두를
전수조사하지 못한 이유는 전수조사에
대한 계획이 불분명했기 때문.
다음에 할 때는 전수조사 시간을 미리 잘
확보해야겠음.
결론 부분 쓸 때 투자 결론 정확히
내지 못한 것. 당장 투자할 지 말 지
이런 내용들도 들어가야 끝맺음이 좋은 것 같음.
5. 그렇다면 1월에 반영할 것은?
튜터님과 27조 분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조직과 사람 튜터님께
냉철함+따뜻함의 합체, 조직과 사람 튜터님!
이번 한 달 동안 정말 아낌 없이
경험과 지식들을 쏟아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하나라도 알려주시려는 튜터님의
마음에 감동했고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한 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해가다해 조장님께
조원 한 명 한 명 모두 세심히 살피고
캐치하는 능력이 있으신 조장님 덕분에
이번 한 달 마음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단임 때 저녁에 혼자 가면
가시 쉽지 않다며 몸도 좋지 않으신데
같이 가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감동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등푸른 생선님
푸근한 언니같은, 마음 따뜻한
생선님! 생선님과 단임 때,
튜터링 때 같은 조가 되어서
생선님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아트님 분임 안내할 때
같이 옆에서 챙겨주시는 모습 잊지
못합니다. 단임 메모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비우기님
지방에서 오시느라 바쁘실텐데
매주 야근+가족분들 등 정말
다양한 챌린지의 연속이셨을텐데
끝까지 마무리 지으신 거 대단하셔요.
마음님 덕분에 아무리 힘든 상황이
어도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결국 해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어요.
밤토링님
토링님 옆에 있으면 왜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는지! 토링님께
배울게 참 많은데 오히려 제게
칭찬 많이 해주셔서 주눅 들뻔한
초보자 어깨가 많이 펴졌어요.
임보면 임보, 임장이면 임장
착착해내시는 토링님 멋져요!
이번 한 해 모두 이룹시다><
아트의 경지님
매번 뵐 때마다 아트님의 겸손함과
배우려는 자세를 본받고 싶었어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 내 생각이
더 커지기 마련인데도 여전히
듣고자 하는 마인드를 장착하신
이 시대의 참 어른, 아트님!
T이셔서 깜짝 놀랐어요.. 저와
동지예요. 히히 감사합니다.
억띠기님
생각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는
억띠기님, 억띠기님의 솔직,
담백한 생각과 마음이 주변
사람들을 참 기분 좋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 혼자 단임해야 하는
상황에서 혼자 하면 재미없다고
평일 추운 날 같이 와주시고
이것저것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채채님
뭔가 모를 동질감으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었던 채채님!
채채님 덕분에 저는 이번
조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투자도 투자지만
정말 마음 착하고 따뜻하신
분이라는게 너무 느껴집니다.
결혼 준비 화이팅><
현데이님
육아와 직장+ 투자까지? 어떻게
다 할 수 있지? 이제 현데이님을
뵈었기 때문에 저는 변명거리가
없어질 것 같아요. 바쁜 상황에서도
최대한 좋게 해석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가 주셔서
감사해요. 현데이님의 따뜻한 말에
큰 위로 받았습니다!
적다 보니 이번 한 달 제가 혼자서
잘 해낸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느끼네요.
우리 조 어느 한 분도 따뜻하지
않은 분 없어 추운 12월 겨울이었지만
따뜻하고 행복하게 첫 실전반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경험과 실력도 아직 햇병아리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사라다가 되겠습니다!
댓글
신입과도 같은 열정을 보여주신 사라다님께 넘넘 감사합니다💜 부조장을 자처해주신 사라다님 덕분에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사라다님의 열정적인 질문과 임보를 통해 많이 배웠고 자극 받았어요! 이렇게 멋진 사라다님을 알게 되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든든했던 부조장님🧡 7개월차의 저는 이렇게 하지 못했었는데 사라다님의 열정과 배우려는 마음 그리고 나누려는 기버 마인드까지! 너무너무 멋졌고 제가 배울게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라다님 크게 성장할거 같아요! 동료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요 1호기도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