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반 조모임때 함께 임장을 갔을때 단지가 죄다 비슷하게 생겨서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 큰단지라 10개동인가 그랬는데 똑같이 생긴단지를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보는거 보구 생각했다.
뭘 봐야는 거지? 왜 똑같이 생긴 단지를 다 보는거지?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은데… 차마 부끄러워 입밖으로 꺼내 조장님께 물어보진 못했지만 혼자 속으로 생각했었다.
질문을 보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초보들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 작은 위안이 들었다.
신입생이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는데..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이 실력이 되는 건데..
처음부터 쉽게 가려는 마음이 들었던거 같다. 나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들게 앞마당 확보하기
그 꾸준함이 어느덧 보상과 결실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명심하고 꾸준히 강의 듣고 임장을 해 나가야 할 것 같다.
댓글
멋지십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