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공원] 월부챌린지 2회 진행중 : 1월 2일차

1월 2일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1.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유럽간의 가스관을 막았다. 그간 전쟁 중에도 계약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가스관 계약이 연장없이 만기되었다는 입장이다.

가스 판매는 러시아의 주된 수입원이기 때문에 전쟁중인 러시아에 경제적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 (열세인 우크라이나가 그걸 노린 걸 수도 있음)

가스 유통이 어려워 지면 가격이 올라갈거고 우리나라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2. 오늘부터 다주택자 대출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출 규제가 완화되었다.
작년에 대출 총량을 줄이려다보니 규제가 심해진건데, 결국 작년 말에 대출 못받은 사람들만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받은 꼴이 되어버렸다. 이게 맞냐?
금리 인하는 아직 안됐으나 몇 달 뒤에 지금보다 절반정도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 여유가 있으면 조금 기다렸다 받는것을 추천한다.

3. 경제성장이 빠를수록 저출산이 심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급속한 경제 성장을 한 나라일수록 세대 간/성별 간 갈등이 큰 데, 급속한 경제 성장을 한 것에 비해 문화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경제 성장이 빨랐던 나라들의 남성들이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여성의 출산과 가사에 도움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출산에 대한 욕구가 달라지며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