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4기 3년갈아넣고5십억벌조 꼰미고] 1강 강의 후기

[지기14기 3년갈아넣고5십억벌조 꼰미고] 1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월부씨앗 꼰미고입니다.

지난 한달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정규강의를 쉬고 특강을 들으며 자실을 진행했었는데요.

그 와중에 들은 리뉴얼 된 지방투자 기초반 개강 소식!

만사를 제쳐두고 바로 강의 결제했습니다.

일공일오 튜터님의 임장지 정하는 법 특강을 들으니

(매월 임장지 고르는 것 고민 중이시라면? 강추합니다!!!)

내가 지금 가볼 곳은 중소도시이구나 생각하던 찰나에

투자가능한 주요 중소도시 분석을 진행해주신다는

아주아주 귀한 소식을 듣고 결제한 강의.

개강날 & 강의 업로드 날까지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강으로 제가 가장 존경하는

자음과모음님의 강의가 준비되어있었는데

지방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

소액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

지방 투자기준을 알고자하는 사람

등등

지방에서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야할 강의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신

지방투자에 대해 모든 것을 풀어내주신 강의였고,

이런 강의를 준비해주신 자모님과 월부에게

정말 감사하다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나만 알고 싶은 강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너무 좋아서요 ㅎㅎ

(물론 진심은 아니고...

모든 사람이 들어야할 강의라 생각이 듭니다.)

/

5년 보유하면 잃지 않는다

-자음과 모음님

지방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에서

자모님이 혹시 관심법을 하고 계신것은 아닌지

까암짝! 놀란 포인트가 있었는데요.

"여러분, 매도 못할 까봐 시작도 하기 전에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이제 강의 몇달 듣고 임보 몇개 쓴게 다이지만

나름 열심히 임보도 쓰고 1등을 뽑아보고는

'아니, 이 단지는 괜찮긴 한데...나중에 팔고 싶을때 팔릴까?'

'전세를 빼고 싶다고 바로 빠질까? 안 나가면 잔금은?'

등등

실제 투자를 해 보지도 않고

걱정부터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지...(공감...)

자모님께서 그런 걱정일랑 말고

투자기준에 맞게 투자하고

리스크를 알고 투자를 진행하면된다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단, 상승할 때는 쫓아가서 매수 하지 않을 것,

비싸게 사거나 무리하게 대출끌어서 사지 않을 것 등

주의점도 함께 언급해 주셨습니다.

대도시 광역시의 투자는

한동안 오르지 않더라도

장기보유를 하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입지 및 연식에 따른 매도타이밍 등을

고려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제 수준에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입지 최상의 신축 등 좋은 것만 보고 있으면서

여긴 이미 올라서 안돼,

여긴 전세율이 너무 낮아서 안돼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갖다 붙이며

무작정 안된다고 생각하고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선호도가 확실한 단지,

그리고 잃지 않을 수 있는 단지라면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이

이번 강의에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

이 강의를 듣고 꼭 해야겠다 마음 먹었던

자모님께서 강의 중에 말씀해주셨던 Action 2가지를

강의후기를 통해 남기려 합니다.

첫번째, 강의에서 BM 할 장표 딱 3가지만 뽑고 임보에 적용하기

1.상위 학업성취도 중학교의

졸업생 증감 추세를 확인하여 선호도 파악한다.

> 입지분석 - 학군에 적용

2.구별 공급물량을 공급달력으로 표시한다.

> 입지분석 - 공급에 적용

3.단지 선호도를 크게 상, 중, 하로 나누고 가격대를 확인한다.

> 시세분석 및 단지분석에 적용

&

둘째, END가 아닌 AND.

즉, 이 강의를 들은 후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고 행동하기.

저는 다음 행동을 3단계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1. 나는 임장지역(구)의 선호도를 확실히 파악하여
2. 2024년 1월까지 나머지 구의 임보작성을 완수하고
3. 2024년 1월 31일 전 까지 매물코칭을 넣을 것이다.

/

마지막으로

자모님께서 강의를 마치며

"어떤 보상도 노력없이 주어지는 것은 없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처음 하는 1박2일 원정임장이라는 것에

잘하고 있어 하며 뿌듯해하고 있었던 저인데,

제가 정신차리고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따끔한 말씀이었습니다.

진짜 내가 어떤 것에 포커스를 두어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정말 의미가 있는 노력을 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식 임보가 아닌

임장 왔다갔다하는 것 자체 보다는

나의 투자를 위해

나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나의 목표자산을 이루기 위해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그런 노력이 있어야만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

다시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선택한 임장지의

생활권 및 단지선호도에 대해서

20분간 브리핑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이번 한달은 정말 몰입하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