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월부 독점!) 손주은 회장님이 3040세대에게 말해주는 엄청난 성공 노하우

  • 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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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은 대표님 소개

-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

- 현 메가스터디 회장

- 학원가의 살아있는 전설, 손사탐

- 매경 선정 한국의 100대 CEO

- 자산 1590억 (2021년 기준)

 

 

 

 

* 월부 독점 공개! 유튜브에선 미처 다 풀지 못한 인터뷰 비하인드, 미공개 사진을 여기서 확인하세요.

* '이전과는 다르게' 사는 방법, 직장인이 기회를 잡는 방법도 수록되어있으니 끝까지 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1. 인생을 언제든지 리셋할 수 있어야 합니다

 

 

 

91년 9월 15일. 제 인생의 큰 변화가 생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족이 택시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아들이 일주일 만에 죽고 딸은 9개월 만에 죽었어요. 30대 초반에 아들, 딸을 다 잃어버린 거죠.

 

 

 

거의 폐인 모드로 살았어요. 딸아이를 묻고 오는 길, 조금 자고 나서 생각한 게 ‘수업해야 되겠다’ 였습니다. 그렇게 그냥 수업을 했어요. 아픔을 잊기 위해서 일주일에 60~70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서요. 93년, 96년에 다시 첫째, 둘째를 낳고 나서야 조금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와 36살까지 내가 뭐하고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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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36세 때 인생 다시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37세부터 한 살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지금 제 실제 나이가 26세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웃음)

 

 

 

물론 직장생활하고 빡빡하게 살면서 언제 이럴 수 있냐 하겠지만 저는 우리 인생은 언제든지 한 살로 리셋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내 인생이 지금까지 운명에 의 떠다닌 것 같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다시 하면 됩니다. 37세에 저는 그렇게 뿌리를 내리자는 의미에서 인생을 리셋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제가 그룹 과의 또는 한 20명 하던 소규모 학원을 했다면, 그 다음에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대중 강의, 값싼 강의로 전환했어요. 소수의 부잣집 애들을 가르치는 건 불평등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선이지만 사회 윤리적인 어떤 악의 문제,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대중 강의로 전환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저는 월 4~5천만 원, 지금 돈으로 하면 한 1억 몇 천만 원을 벌고 있었습니다. 그걸 내던지고 처음 대중강의를 시작했을 때 32만 원을 벌었어요. 저는 당당하게 이 일을 하고 싶었고 내 자신에 대한 믿음, 강의에 대한 강의가 있었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덜 했던 것 같습니다. 32만 원이 97년 2월 첫 월급이었는데, 7월 여름방학 때부터 4~5개 학원에서 20개 반 전 타임이 마감되었어요. 월 강사료로 한 4억, 지금 돈으로 12~13억 정도 되는 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8년 간 한 달에 5천 명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건 지금도 학원가에 없는 사례라고 하더군요.

 

 

 

결과적으로는 잘 되었지만, 사실 이건 제가 36세에 다시 인생을 살겠다고 생각 안 했으면 이렇게 안 됐을 거예요. 그 당시에도 이미 서초동에 있는 소수정예 학원이 탄탄하게 있었고, 월 4천씩은 벌었으니까요. 그런데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고민 때문에 그 결론을 내린 거였죠.

 

 

 

누구나 이렇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사는 삶에는 워라밸은 없습니다. 이동 시간, 교재 연구 이런 시간 다 빼고 내가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한 것만 60시간이었어요. 주말 일요일에는 하루에 18시간 강의한 적도 있었어요. 실제로 노동 시간은 주당 적어도 100시간은 넘어갔죠. 일주일 168시간 중에서 100시간은 노동하고, 나머지 70시간 중 6시간 자고 이동도 하다 보면 최소한의 생활밖에 못하는 거예요. 저녁은 항상 차 안에서 기사하고 이동하면서 도시락 먹고, 피곤하면 차 안에서 자고 이 생활을 8년은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사시라는 게 아니고요. 근데 그럼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워라벨보다 이게 더 재미있어요. 진짜 재밌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되게 즐겁고, 전 강의를 좋아하거든요.

 

 

 

2. 성공하고 싶은 3040이 반드시 해야 할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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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6세에 인생을 다시 리셋해야겠다고 생각한 또 다른 큰 이유는 철학적 고민 때문이었어요. 한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는 삶에 대한 지식, 지성, 지혜의 수준만큼 산다고 저는 보거든요. 저는 20대에는 하고 싶은 게 딱히 없어서 헤맸고, 강사도 딱 2년만 하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오래하게 되었는데, 아이들도 죽고 이런 일들이 운명처럼 벌어지는 가운데 한 가지 고민이 늘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어떻게 살 것인가“

 

 

 

저는 개인 과외, 소수정예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한테 정말 목숨을 다 바쳐서 강의를 했고 충분한 대가를 받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선한 행동을 했고, 또 아이들도 성적이 올라갔기 때문에 서로 윈윈이었죠. 하지만 줄 세우기에 급급한 입시 구조에서 누군가가 올라가면 누군가는 밑으로 떨어지는 거잖아요. 내가 가르친 학생은 좋은 부모 아래서 충분한 수업료를 낼 수 있는 조건이었던 거고, 떨어지는 애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떨어지게 되니까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행위는 사회 구조적으로 볼 때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행위 자체가 개인 윤리적으로는 선의지만 사회 윤리적으로 악이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제 행동이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행위였어요. 명색이 그래도 좀 배웠다는 놈이 먹고 살고 살아남기 위해서 이렇게 살아야 되냐,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롭게 뭘 할까 생각해보니, 그 나이에 사법고시 시험을 준비한다는지, 로스쿨을 간다든지 하는 건 개인적으로 제 적성에 안 맞았어요. 고민만 거듭하던 중,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애들 조지는 거니까 모아둔 돈이라 펀딩을 좀 받아서 사립학교를 하나 만들까? 진짜 명문 고등학교를 만들겠는데?' 하지만 이내 크게 자책하게 되었어요. 고등학교를 만들어서 궁극적으로 제가 하고 싶던 건 우리나라 공교육에 헌신하고 좋은 고등학교를 만들어서 애들을 잘 양성하겠다는 게 아니었어요. 바탕은 36세까지 얻지 못했던 사회적 지위, 명예를 사립 고등학교 만들어 이사장 되면 얻을 수 있겠지, 하던 얄팍한 생각이었던 겁니다. 그때 많이 울었어요. 교육을 위한 결정이 아니라 명예를 얻기 위한 수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힘들었고, 저 스스로가 타락했다는 생각에 괴로웠습니다.

 

 

 

그럼 난 뭘 해야 하나? 그 답은 명확했습니다. '강의'. 하지만 부잣집 애들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한국 사교육은 하나의 현실이니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값싼 장소에 가서 강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전 과목을 가르쳤어요. 근데 실은 법률상 전공 관련된 과목만 가르쳐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완전 망했다고 생각했어요. 입시판에서 사회 과목은 돈이 안 되거든요. 수학과 영어를 해야 돈이 되고요. 보통 그렇게 막히면 다들 원래 하던 대로 돌아가는데, 저는 생각을 바꿔보았어요. '사회 모든 과목을 하나로 묶어서 가르치자.' 지금에야 '통합사회' 과목이 흔하지만, 그땐 없었거든요.

 

또 가르칠 때도 지리 시간에 동해 석호를 가르칠 때, 국어에 나오는 정철의 시구를 예시로 가르치는 등 '이전에 없던 교육 방식'을 적용했는데요. 제가 가르친 게 다음 수능에 나오면서 뻥 터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 10년 동안 성적이 낮은 아이들 전과목 강의를 계속 해주었던 게 도움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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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딱 하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떻게 살 거냐에 대한 고민을 정확하게 하셔야 돼요.'난 그런 거 필요 없고 딱딱 정해진 대로 워라밸대로 살래' 네, 그렇게 사시면 돼요. 그게 행복한 삶일 수 있으니까요. 저는 미친 놈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인생 도전해야 되겠다, 까무러치기 아니면 죽기인데 도전을 해야겠다 싶으면. 어떻게 살지 고민이 필요합니다.그 도전은 분명한 철학과 원칙과 이유와 내공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거고요. 없다면 지금 만들면 돼요.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40대 때 못 만들었다면 50대 때라도 다시 한 살로 리셋하면 되니까요. 이런 넉넉함, 당당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당당함은요, 하루 아침에는 절대로 안 생겨요. 무너지고 일어서고, 무너지고 일어서고 하면서 생긴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10대, 20대일 때 인생에서 정말 나쁘게 말하면 완전 또라이 같은 짓을 많이 했어요. 중학교 2학년 때는 너무 공 차는 걸 좋아해서 하루 14시간 30분 동안 공 찬 적도 있어요. 대학 때는 너무 좌절하고 인생이 답이 안 보이고 해서 그냥 헤매고 놀다가 딱히 할 것도 없고 맨날 당구를 치기도 했어요. 44시간 30분 동안 당구장에 있던 적도 있으니까요. 어떤 면에서는 그럴 수 있는 에너지가 있었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제가 강의도 22시간 30분 한 적이 있었거든요. 추석 다음날, "우리 추석 때 한 번 강의하자. 제일 어려운 국사를 한 방에 끝내자." 그게 97년인가 98년이었는데, '국사 죽이고 나도 죽자'라는 제목으로 딱 백 명 데리고 한 적이 있었어요.

 

 

 

여러분이 지금 '저 사람 좀 이상한 사람이네'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요. 여러분들 속에도 그런 에너지 있을 수 있잖아요. 무협지 밤새워 읽은 기억 있고, 주말에 넷플릭스로 드라마 정주행하기도 하잖아요. 그거하고 별 다른 거 아니에요. 3, 40대 여러분들 딱 하고 싶은 이야기 <어떻게 살 것인가? 나로 살 것이다.> 이거 하나에 천착하고 거기에 성찰하고 가장 나다운 도전을 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월급적인 부자를 훨씬 넘어서 대단한 분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을 찾아주시는 분들은 모두 '이전과는 다르게 살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 새로운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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