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물주단맘입니다.
24년 5월 월부에서 첫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6개월만에 실전반을 가게 되다니!
우당탕탕 했지만 소중한 첫 경험 복기해보려 합니다.
확언의 중요성
열기를 듣고 경제적 자유를 정말 이룰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품고
24년 8월 열중 때 감사하게도 MVP를 받으며 생각지도 못했던 실전반 쿠폰을 받게 되었는데. . .
아니 내가 지금 생초보인데 벌써 실전반을 갈 수 있을까? 가도 되는 것일까? 할 수 있을까???
쟁쟁한 분들이 그렇게 많다는데?????
하필 복직 후 1달 째 인 제일 바쁠 것 같은 시기이면서도,
연말이라 이전 같으면 놀러다니기 바쁠 시기인데,, 한 번 미뤄야 하나??….
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이내
마침 12월은 회사 휴가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니, 임장 가기 딱 좋겠다!
지금 시장이 투자하기 좋다고 하는데 놀러 다닐 때가 아니지 아니지 하며,
쿠폰 받은 이후로 나는 12월이면 실전반을 간다. 그 전에 임장력도 좀 늘리자 하며
마인드셋을 계속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전반의 꽃 튜터링
실준 때 놀이터에서도 튜터링 어마하게 해주신 일공일오 튜터님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긴장도 되면서
임장지에 대한 부담감도 매우 컸었지만
지금 와 생각해보면 차라리 일찍 경험한 것이 정말 다행이다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월부의 빅픽쳐였다면 성공!!
마치 이거 할 수 있는 거 맞을까 생각했던 것을 가능하게 해 주시려고
매주 줌 모임에, 질의응답에, 임장지에서도 사람들을 많이 보라고 미션도 주시고,
한 달 간 투자자의 삶은 이런거다 를 몸소 실천하도록 해주신 튜터님.
이렇게 가까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그토록 광클을 하며 실전반을 열망하고
안되면 좌절하기도 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의 힘&그냥 하는 마음
혼자서는 어렵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고 그렇기에 지금까지 강의+조모임을 지속하고 있지만
분임만 3일 이상 걸리고,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것 같은 단지 200여개를 볼 수 있었던 건
바로 함께 하는 동료 덕분이었습니다.
튜터님도 말씀하셨던 것 처럼 걱정과 달리 그 이상을 해내는 비번즈 여러분 덕분에
나도 그냥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장하려고 휴가를 냈고,
평일에도 퇴근하고 임장을 가고,
혼자서 차를 끌고서라도 임장지를 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토요일 하루만 임장 가면 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
완벽주의 아닌 완료주의
월부에선 완료주의를 강조하는데요,
임보 3개를 겨우 써보고 시작한 실전반이다보니 당연히 잘 할 리 없었지만,
지금껏 50P를 넘기기 어려웠었는데 처음으로 100P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부족하고 단지 분석도 다 할 수 없었고 결론도 아쉽게 제출했지만
단지 이름과 가격만이라도 익히려 노력했고
포기하지 않고 제출 완료 했습니다.
한 달 간 나 스스로도 정말 많이 성장했던 시간이었고
가족들에게도 정말 미안하고도 감사했던
24년의 마지막 달을 치열하게 살았음에 뿌듯합니다.
곧 실전반이 끝나지만,
찐투자자의 삶을 배웠으니
너무 놓지 말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멈추지 않겠습니다.
일공일오 튜터님,
진월 조장님, 리가님, 봉봉아이님, 주니유니맘님, 박꽁위님, 뷰가공님, 쪼러쉬님, 용렌버핏님
모두 고생 많으셨고 1호기 등기 꼭 쳐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단맘님 정말 우당탕탕 실전반이었지만 너무많이 성장하고 바뀐 한달이었을거같아요^^ 수고 했다고 폭풍칭찬!!! 실전반 선배님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릴게요~!! ㅎㅎ 앞으로도 투자생활은 머스트고온~!! 같이 퐈이팅!
6개월만인데도 너무 잘 완수하셨고 이겨내셔서 멋지십니다!! 단맘님 이대로 페이스 유지하셔서 꼭 1호기와 오래오래 투자생활 이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