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9기 25조 버키 _ 자모님께 너무나도 감사한 4주차 강의후기

서투기 4주차 마지막 강의는 자모님께서 진행해 주셨다.

나는 글쓰는 것을 그렇게 잘하지도 못하고, 월부에서 강의 후기에 느낀점을 쓰라는것에 대해  ‘매번 좋은데 뭘 느낀다고 써야하나…, 뭘 써야하나…, 사람들은 뭐가 그렇게 매번 느끼는데 이렇게 글을 잘 쓸까..’ 등등 이런 것을 보며 매번 나 스스로가 비교되고 글쓰는게 고역(?)이었는데, 이번 강의는 자모님의 팩폭과 열정으로 진~~~~인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4주차 강의 중 마음이 여리고 힘든 분들 중에는 자모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버겁다고 느껴저서 강의 후기에 남긴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나는 이렇게 까지 독려하고 열정을 쏟아주시는 모습을 보고, 자모님이 정말 수강생들을 위하는구나를 많이 느꼈고, 진짜 여태 내가 안일하게 했다는 것에 많이 뜨끔하고 정신을 다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솔직히 1, 2주차에는 열정을 다해 강의도 듣고 임장도 하고 했는데, 3주에 접어들며 개인적으로 시간도 없고, 어차피 나와 상관없는 지역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덜 집중했었는데, 자모님의 팩폭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이번 서투기에서는 전체적으로 2~4급지 지역에 대해 모두 설명해 주셨는데, 좋은 급지와 덜 좋은 급지의 수준을 알아야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나는 투자금이 적어서 낮은 급지 밖에 못 한다는 좌절감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은  투자는 하나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해야지. 잘해야지’의 관점으로 해야 진짜 투자가 된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 글을 자모님께서 보실지 안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강의가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도움이 되고 정신차릴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