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생활 후 내가 후회 하는 것들

“월부 생활 하면서 많이 

후회 했습니다.”

2023년도 부터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수강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5년이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저는 그동안 월부 생활 하면서 

많은 것을 후회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혹, 제 이야기를 

이제 막 월부 시작하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초반에 전력을 다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생활 열심히 할 걸……”

월부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제가 그동안 

직장생활을 수준높게 임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직장은 저에게 안전지대였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하고 직장생활을 해왔던 결과 

아직까지 직장은 관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미뤄 놨던 직무공부와,

직장에서 허둥되는 일이 덜 했더라면

투자활동에 몰입을 더욱 높일 수 있었을텐데,

직장일에 자꾸 빨간불이 들어와

직장생활 열심히 해둘걸… 하면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 걸….”

1년에 1채씩 투자를 해나가면서 

월부에서 배운대로 

투자를 복기하고 다음 투자에서

무조건 발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3호기는 1,2호기보다 더 좋은 것으로 

'가급적이면 서울에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럴려면 종잣돈이 많을 수록

좋겠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그래서 돈을 더 버는 일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조급한 마음이었습니다.

원씽을 배웠지만 일을 여러가지로 벌리면서

투자에 몰입을 많이 못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씩 일만 해야하고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을 더 열심히 모을걸…..”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들었을 때

가지고 있는 종잣 돈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흥청망청 썼던 과거를 청산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절약 정신으로 돈을 모아야 했습니다.

평소 절약이 습관이 안되어있던지라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고, 많은 고통도 따랐습니다.

돈을 모으는 습관을 진작 있었다면…

더 열심히 모아왔더라면…

투자할때  훨씬 이점이 됐을텐데 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시세트래킹 열심히 할걸…..”

이제 3월이되면 월부 2년을 꽉채우고 

3년차에 접어듭니다.

나름 임장과 임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정규강의와 자실을 병행하면서 앞마당을 

열심히 늘려나갔는데요.

지나고 나니 시세트래킹이 정말 남는것이고,

누적되는 시간만큼 가격흐름을 보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임장과 임보를 처음 익히는 단계에서

시세트래킹까지 완벽할 수 없는것이

당연하기도하지만, 초반부터 중요성을

더 인지 하고 있었더라면 "앞마당 갯수 대비

더 많은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었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월부를 시작할 걸…”

23년에 월부를 만난 것은 제인생의

큰 터닝포인트 였지만,

가끔 20대에 월부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결혼 전에 알았더라면, 

투자도 더 일찍 시작했을 수도 있고,

여행이나 사치품을 사는데 돈을 쓰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한 번 할 때 제대로 할 걸….”

월부에서 배웠던 원씽과 레버리지는

이제 저에게 인생의 지침서와도 같습니다.

한 번 할 때 제대로 해서 시간을 버는 것이

나중에 나의 주도적인 시간을 만들어주는데 얼마나 

유익할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천하는것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임장도 임보도,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는것이 

남는것임을 잊지 않고, 더욱 몰입해야겠습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아 주저리 주저리

2024년도 복기를 새로운 느낌으로(?)

해보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후회하는 것들에 휩쓸려

나를 한심하게 여기는 것에서 끝났을 테지만

2년동안 월부에서 성장한 저는 

반성할 점은 반성하고

2025년에는 기필코 발전시킬 

생각을 먼저 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것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임을 이제는 압니다.

계획표를 짜고, 계획을 세우고. 

그것들을 실천할 수 있는

하루 단위의 일정을 짭니다.

목실감시금부죠.

정리를 하고 앞으로 나갈 채비를 합니다.

2025년에도 제 의지를 믿지 않고 

월부와 동료들의 힘을 빌려 환경을 세팅할겁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게을렀고 지금도 게으르고 

매일 지신과의 싸움에서 승률이 매우 낮은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나보다 더 발전적이고 

나은 사람들이 있는 이 환경에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매번 되새깁니다.

2025년에는 미뤄 놨던 아너스도 신청하고

월부학교도 꼭 갈 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정규강의도 들으면서 목표한 바를 

더욱 뾰족하게 이루고 싶습니다.

앞으로 만날 동료 분들 중에

이 글을 발견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미리 잘 부탁드립니다!

2025년에도 함께 환경을 만들어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3년차에 지칠줄 알았지? 

전혀아니죠!!!~ 킵고잉~~월부2025고고씽!!

더이상 순리자로 살지 않겠다!

역행자로 거듭나고 있는

임행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