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주의] 1억으로 서울에 집 사고 1년이 지났습니다. 그 결과는...

 

23년도 서울 친언니의 집을

매수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서울 4급지

-남향

-방3개

-05년식

-지하주차장연결 oK, 주차혼잡없음

-직장있는 광화문까지 30분

-초품아

-단지내에 버스있음

-대단지

-올수리

"23년도면 싸게 샀겠네..." 라고 

생각하셨나요?

 

아직도 이 집은 5억대 초반으로 매수가 가능합니다.

협상을 좀 더 잘하거나 급한 물건을 찾으시면

4억대 후반까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뭐... 올랐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후순위 단지들 중에

기회를 주는 곳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위치, 그것도 서울에 대단지 아파트가

이 정도라면 정말 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집을 매수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사랑스러운 조카가 태어나고

내 집이 주는 안정감에 

언니와 형부는

하루하루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오면서

언니는 아이가 놀만한 공간을 꾸며주고선

최근 저한테 이런메시지를 보냈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행복해집니다.

 

 

이 집을 매수 하기 전에,

가난하게 살아왔던 우리 자매는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도 못꾸었습니다.

 

 

종잣돈 1억 남짓으로

빌라 전세에 신혼집을 꾸미면서,

이것 또한 감사하다고 생각했었죠.

 

 

어렸을 때 셋방살이를 전전했기때문에

 

-아파트는 어떻게 매수하는지

-대출은 어떻게 받는지에 대한

개념이 아예없었죠.

 

 

언니가 가진 종잣돈 1억으로

서울 집은 엄두도 못내는게

당연하다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한 분을 만났는데,

이 분을 만나고

인생이 확- 바뀌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집을 살 때는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부동산을 가는지

-이삿날과 잔금날은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놓치면 안되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알려주셨습니다.

 

 

법무사, 채권, 등기, 매수자, 매도자, 중대하자

모르는 단어들 투성이었는데,

그 분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니 100까지 전부 알려주셨어요.

 

 

우리는 살 곳을 찾을 때

익숙한 동네, 근처에서 찾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시야를 확 트이게 해주시고,

자산은 어떻게 꾸려가는 것인지 알려주신

정말 감사한 분입니다.

 

 

 

실제로 집살 때 알려주신 협상하는 방법으로

700만원 정도 싸게 샀고,

법무비용도 100만원이나 아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 아파트 전세금은

1억이나 올랐습니다.

무려 1억이나요.

 

 

집을 살 시점에 전세가 2.8억이었는데

지금은 3.8억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언니는 이제 이 집을 전세주고 나와도

주택담보대출을 전부 상환할수도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작년 이맘때 집을 사지 않았다면,

전세 살이를 또 하고 있었을 것이고,

이제 막 돌이된 조카를 데리고

'전세금 1억을 어떻게 올려줄지'

걱정하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직도 서울에 이런 집들은 존재합니다.

더 좋은 곳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종잣돈이 작으니,

언덕이나 교통, 학군 뭐 하나 

두개씩 포기해야 하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 집을 마련한 이 경험이 다음엔

어떻게 자산을 어떻게 불릴지 생각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저희 언니는 이제

전세금을 어떻게 올려주지에 대한 걱정이 아닌

새로 산 집을 가지고 '어떻게 자산을 불려나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2가지는 완전히

다른 방향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저희 자매에게 이렇게 길을 제시해주신

귀인이 바로

너나위님이셨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주변에 하고 다니면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습니다.

 

 

 

-매매를 해서 잔금을 치룰 때 

전세금은 언제 돌려달라고해야해?


-나는 조용해서 이 동네가 좋은데, 
내가 사는 동네는 어떤 것같아요?


-내가 가진 돈으로는 이 아파트를 가야 하는데, 
구축은 엄두가 안나


-그냥 저기 신축 빌라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1년전 저와 언니 같아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섣불리 계약금을 날리실지는 않을지,

-돈에 맞춰, 환경에 맞춰 외곽 저 멀리로 선택하시진 않으실지..

-같은 돈으로, 벌 수 없는 선택을 하지 않을 실지..

-법무사비용 덤탱이 쓰진 않으실지

 

등등이요.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이

한 두푼 드는 일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한 번

내 집 마련 관련한 강의를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합니다.

 

 

이번에도 저희 자매의

삶의 모양을 완전히 바꿔준

너나위님의 내 집 마련 기초반이 열렸더라구요.

 

 

 

그래서 저한테 질문했던

모든 사람들이 이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오랜만에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써보았습니다.

 

 

이 강의 10번 들어도 무조건 남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저희 5살 아들 민승이가 크면

들을 수 있게 평생 강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고등학생 1학년 쯤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12년은 더 해주실지 모르겠네요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수도...ㅎㅎ

 

 

 

그동안 배울 수 없었던

살면서 꼭 알아야 하는 그런 내용이거든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꼭 내 집 마련 전에 들어보세요!

사고나서 후회하기 전에.

 

 

놓치면

오랜시간 기다려야 할지모르는

서울 내 집 마련

 

이번에는 꼭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404&inviteCode=5182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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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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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싸user-level-chip
24. 09. 28. 08:31

서울에 집을 사고 싶어하는 주변 분들에게 크나큰 희망을 줄 것 같네요 ~ 이번 내집 마련 강의를 통해서 살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야겠습니다 ^^ 항상 기깔나는 나눔글작성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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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27user-level-chip
24. 09. 28. 08:33

할 수 있다는걸 계속해서 증명해주는 우리 행자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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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user-level-chip
24. 09. 28. 09:40

안나님과 행자님의 멋지고 아름다운 동행길을 1년간 보고있는 저로서 정말 멋있고 나도 서울 집 살 수 있겠다라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서울 매물 보러가는데 좀 더 힘내서 보겠습니다 힘나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