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오늘도 내 집 사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집을 알아보고 있는 내집산다입니다. 🏠
이번에 권유디님 강의는 아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앞마당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앞마당의 정의와 필요성)
- 임장의 목적 : 임장을 해야 하는 그 이유
- 임장 전 조사방법
- 분임/단임/매임
- 그리고 투자 마지막 마음가짐에 대해
이번 강의에서 제가 배운 점은 총 세 가지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가장 배운 것은 임장의 분류와 방법입니다.
이 강의를 듣기 전에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몸부터 움직이는 스타일인지라)
동작구, 동대문구, 성동구-행당, 강동구-둔촌, 광명, 분당, 수지, 평촌 그냥 발닿고 관심 가는대로 가보곤 했었는데요.
제 문제는 분임과 단임의 목적이 다르고, 그에 따라 남겨야 하는 결과물이 다르다는 사실을 몰랐단 것입니다.
저는 갈 때마다 분위기 임장인지, 단지임장인지 알 수 없는 임장을 했고(한 번은 임장 지역에서 부사님이 저를 보고 명함 주셔서, 부동산에 들어가 어느새 매임까지 하는 등 급발진…하곤 했죠.) 😂임장을 마치고 나면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도 못 가고 거실에서 잠들고… 결국 정리를 못 해서 마음의 부채가 남아 괴로워했습니다… (그나마 열기에서 배운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 순위만 미리 매기는 정도… 털썩)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위기 임장할 때 동의 우선순위를 남기고, 단지는 단지임장 때 집중적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렇게 하면 체계적으로 임장할 수 있으면서도 결과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치지 않고요!
꽂히는 대로 임장을 다니다보니깐, 아파트와 계속 사랑에 빠지는 게 저의 문제였습니다.💕
분위기 임장 갔다가, 단지에 빠져들어서… 오 이 단지 좋네 하고 들어가서 가격 보고… 그렇게 하다보면 집에 와서 그 아파트 생각만 하곤 했거든요. (싫어 좋아가 아니라. 좋아. 좋아. 좋아만… 있는 게 문제)
근데, 더 좋아의 개념으로 바뀌니까 우선순위를 세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
조금 더 객관적이면서, 상대적인 비교평가를 하면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프레임이 생긴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볼 때는 많이 헤매겠지만요)
저 스스로 투자자라는 생각은 못했는데요.
투자자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스스로를 정의한다면, 전문성과 마인드를 갖춰야 겠구나 하고 번쩍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평소 회사 일도 프로답게 일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 일도 직업이라고 생각하니(투자자 그 자체) 제 마인드와 노력의 강도가 달라져야 겠단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투자자라고 하기엔 근처에도 못 갔지만…마음만이라도!) 큰 투자금이 들어가고, 발품과 손품을 들여야 하는 일인 만큼 퇴근하고 나서는 투자자 그 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ㅠㅠ 임장 고통이 많이 줄어들 거 같습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질 거라고 믿고, 오늘 원씽 그 하나를 ✅완료해나가 볼게요. 🏃♀️➡️🏃♀️➡️🏃♀️➡️🏃♀️➡️🏃♀️➡️
댓글
내집산다님 후기 너무 잘쓰셨는데요?! 👏🏻👏🏻송파구의 모든 아파트와 사랑에 빠지되 더 좋은걸루 골라봅시당 우리😄
내집산다님 역시 송파에서도 열정가득이시군요. 열기 때 덕분에 좋은 에너지 많이 얻었어요^^ 실준반에서도 건강 챙기시며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