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나를 위로하는 강의였습니다

처음 3시간을 너무나 길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듣다보니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많이 질문하셨고

진정성있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50대 이후의 투자에 대한 말씀을 들었을 때 

조급해하지 말아야겠다, 무리한 투자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근 차근 내 능력을 키워서 하나하나 이루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슬럼프 질문에서도 지금 자구 유투브로 허트른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서

하기 싫어졌다 하고 나에게 묻고 있었는데

이 시간이 누구나 오고,  당연히 온다는 것을 알게되니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꾸준히 버티기를 해야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내가 제일 잘 하는 것이 버티기라고 생각하니 힘이 났습니다

그래 힘들고 두렵고, 혼랍스럽더라도 끝까지 버텨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내가 행복을 느끼는 10가지를 다 채우기는 어려울 것같습니다.

행복을 느끼기보다 그냥 아무 느낌 없을 때가 더 많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10개는 아니더라도 생각나는데로 써보겠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며 진정성있는 답변에 마음이 먹먹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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