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주차 권유디님 강의 후기-지금 이 기회를 꼭 놓치지않기 !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한 투자자 웰리입니다. 

2주차 강의 후기를 늦게나마 기재하며 정리하고자 합니다. 

 

2주차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의 A, B지역을 깊게 파보면서 비교평가, 투자 결정을 어떻게 해나가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1강부터 6강까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가능한 투자를 실행하기 라는 일관된 메시지 하나로 설득당하고 의사결정과정을 같이 진행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를 복습해보면서 내가 아직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들,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의사결정과정에 잘 적용하고 있었나 하는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퉁쳐서 보지 않는다. 역세권 구축vs 비역세권 신축 이렇게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해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으니단지대 단지, 그 지역내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골라낼 수 있는 연습을 하자! 지하철역도 일반적으로는 제일 좋은 노선과 덜 좋은 노선 순번을 매길 수 있지만 특정지역에서는 특정 업무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주로 살기에 선호하는 노선의 순위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역세권이냐가 중요한 입지가치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역세권이 선호 단지를 결정하는 영향력이 작다.
  2. 땅의 가치가 좀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역세권뿐만 아니라 환경(뉴타운)의 파워가 매우 크다.  사람들이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그래서 어떤 단지를 선호하는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수도권 공급량과 전세가는 항상 반비례하지 않으며, 더 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 평균 회기, 시장분위기도 같이 파악해서 전세가가 어떻게 움직일것인지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 있다. 

     

    부수적인 요소들( 복도식, 방2개 ) 을 가진 물건이어도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 것은 투자할 수 있고, 내가 투자하기싫어했던단지도 10년뒤엔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그동안 시세지도,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부딪혔던 어려웠던 점, 잘 몰랐던 점들에 대해 상세하게 잘 배울 수 있었고, 각 입지가치에 대한 데이터의 핵심요소를 어떻게 봐야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늘 진심을 담아 1만프로 꽉 찬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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