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9기 92조 이무링] 4주차 강의후기

자모님은 이번 달 선택한 송파구와 강동구를 나란히 비교하며 강의해 주셔서 4주차 내내 흥미롭게  들었다. 
이번에 매임을 몇번 하고 보니, 내 수준에 이 예산의 투자라면 하급지 성장성 높은 신축도 함께 비교해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으나 만들어 놓은 앞마당이 빈약해 분명한 한계점을 느꼈다. 

자모님 말씀처럼 최소 3개 앞마당을 확보해야하는 것이 올바른 가치판단과 투자에 절대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땅의가치가 높으면 투자범위 넓고 송파구는 이에 해당되서 많은 기회가 있는 곳이나 결국 내 자금력이 후달린다. 

잠실동은 토허제로 엄두도 못 내고, 신천동도 당분간은 바라만 봐야 하고,내 수중에 들어오는 곳은 송파 가락/문정 구축이다. 땅의 가치는 높으나 전세가율이 낮고 가격상승률이 떨어지는 곳…반대로 땅의 가치는 낮으나(영등포/동작/동대문/강동)이나 연식이 좋고 선호도가 높은 하급지 신축도 같이 비교해 보고 판단하자. 언제까지? 봄까지.

신축은 전세가가 빨리 올라 투자금 회수율이 좋다. 구축은 안전마진 많이 먹고 싸게 매수할 수 있다면 사라.

현재는 전세가가 주춤하고 있는 시장이고, 아마도. 대출규제방향은 완화될 전망이므로 전세가가 올라 투자가 용이해지는 시점을 잡기 위해 추이를 지켜보자.
 

올 봄이 되기 전에 1호기 투자를 이루기 위해 멈추지 않고 조용히 정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