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5기 전국9 등기7조 늘봄0920] 자모님에게 보내는 편지

저는 지기반이 2번째 수강입니다.

사실 지기반 듣기전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자모님이 강의를 하신다고 해서 다시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부를 한지 벌써 20개월이 흘렀는데요.

제가 제작년에 아이가 막달에 월부를 시작해서 사실 여기까지 올 줄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 사이에 너무 많은 월부 동료들이 떠나가고 앞으로 어떻게 투자생활을 육아와 병행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이 길을 나아가는 분이 있지 않을까 찾다가 자모님 컬럼을 읽게 되었고

아 나도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면서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매우 부족한 저에게도 한달 4번의 임장만으로도 앞마당을 만들 수 있는 계획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월부해주세요 자모님!

사실 요즘 집이 하루하루가 전쟁인 상황입니다.

조금씩 화내는 남편과 겨울이 되니 자주 아픈 아이

주말부부에.. 아프면 시댁 친정없이 아이를 케어하다보니

한번씩 멘탈이 휘청휘청, 스케쥴도 완전히 엉망징창이 될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길을 이미 알려주셨으니

그 길을 믿고 걸어가보려고 합니다...

엄마는 강하고

아이에게도 미래에 훌륭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그런 엄마가 되고싶습니다.

이번강의 내용 너무 좋았기에 굳이 적지않겠습니다.

자모님을 좋아하는 열렬한 팬이 편지를 전달할 수 없어서

수강후기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올해 안에 1호기를 무조건 한다는 마음으로 요즘 매일 하루하루가 답답한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제가 가고 싶어했던 임장지를 가게 되었고 첫 강의가 바로 자모님 강의였습니다.

부산-창원-김해를 잘 알고 있어서 강의 내용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강의가 end가 되면

and 이번 김해에서도 1등을 뽑아 매물코칭까지 넣어보는 걸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