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5기 60조 선시]

지방투자 기초반 1강을 재수강 하면서 지방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다.

지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들었던 지방투자 기초반 1기 때의 내용은 사실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지방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를 가면서 어렵고 헷갈리는 부분이 참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엄청나게 많이 해결이 된 거 같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점은 아래와 같다.

아파트 선호도 = 입지 + 연식

입지와 연식이라는 말은 머리로는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와닿지 않았던거 같다.

하지만 알면서도 내가 왜 1호기 투자를 못하고 있을까? 생각해봤을 때, 자모님이 말씀해주신 말이 중요했다.

지방에서 입지도 좋고, 연식도 좋고 모두 다 좋은 것을 사려고 하니까 투자를 못하는 것이라고.

둘 다 좋은 곳이면 당연히 랜드마크 아파트일테고, 절대가와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투자를 할 수 없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입지가 좋지만 연식이 별로인 것 혹은 입지는 별로지만 연식이 좋은 것 중에서 취사 선택을 하여 투자를 하라고 하셨다.

결국은 선호도 파악을 통해 내가 어떤 걸 투자 대상으로 가져갈 것이냐가 중요해진다.

이 사항을 명심하고, 올해 안에는 꼭! 1호기 투자를 하고 말겠다.

지역별로 투자 범위가 다르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 말을 해주셨을 때는 사실 바로 이해가 가지 않았다.

투자 범위가 다르다고? 무슨 말이지?

하지만 이 말을 듣고, 내가 가진 앞마당을 쭉 생각해봤을 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지역별로 신축이 많거나 구축이 많을 수도 있고, 신축 선호도가 무지하게 높은 곳일 수도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을 이해하고, 투자 범위를 가져가야한다는 말을 알게 되었다.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행동한다

자모님은 임장 횟수가 적었기 때문에, 분석을 먼저 한 이후에 임장을 가셨다고 하셨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대처 방안을 통해 채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거나 뭉개지 말고, 어떤 방법을 통해 보충할 수 있을 지 생각해봐야 겠다.

임장 갈 시간이나 일자가 안된다면 임장보고서 혹은 전화임장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깊게 하는 것 등등

내가 적용할 것은 다음과 같다.

1호기 투자를 위한 신축과 구축의 비교

신축이라서 사야되고, 구축이라서 사지 못하고가 아니다.

내 투자 범위 안에서 선호도 좋은 걸 투자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보자.

지역별 투자 범위 설정

앞마당을 만들 때, 몇 년식까지 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임보 결론 쪽에 해당 생활권은 몇 년식까지 의미가 있을지 내 생각을 적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