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실준 64기 81조 꿈이있는집]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실준 64기 81조 함께라면 두팔벌려 일어나조 첫 조모임을 하고 왔습니다 (두둥!!!!!) 😆

저희 조에는 정말 능력자에 으쌰으쌰 제 멱살을 끌고 가주시기로 한 조장님도 계시고, 실준을 재수강하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시는 조원분들도 계셔서 강의 중 모르는 부분도 나누고 배운걸 내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같아 조모임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

이번 조모임에서는 

1. 강의를 듣고 새롭게 알게된점, 

2. 월부 오기전 후 집 매매/전세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이 무엇인지와 또 어떻게 달라졌는지, 

3. 1주차 임장보고서 입지 특성 살펴보며 느낀점, 

4. 우리 지역에서 가장 좋은 동네와 선호도가 낮은 동네가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기존에 강의를 들으셨던 선배 조원분들께서는 임장 가서는 직접 걸으면서👣 눈👀과 귀👂🏻로 보고 듣는데 집중하라 는 내용이 강의를 들으며 또다시 느끼게 된 점이라고 말씀주셨어요. 실제 임장가서 근처 초등학교가 무엇인지, 지하철역과 얼마나 걸리는 지 등 손품을 할 수있는 내용에 대해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이 들었다고 하셔서 그래 이번 강의에서 배운대로만 하자! 다짐했습니다.

1주차 임장보고서는 아직 작성을 못해서, 입지 특성 살펴보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이제조장님 그리고 조원분들께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

저희 조에서는 이번 실준의 앞마당으로 “영등포구” 를 골랐는데요, 조원들과 서로 느끼는 점을 얘기하다 보니

“영등포구” 는 신기하게도

- 여의도와 같은 직장인이 가득한 업무지구, 

- 20대, 30대의 젊은 나이대분들이 가득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같은 생활지구가 반듯하게 있는 반면,

- 청과시장이나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는 거미줄 주택가, 

- 아파트가 여러 단지 모여있는 (택지보다는 작은) 주거지구 들 등등 

생활권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특징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영등포에 살아오신 영등포 전문가님께서는 심지어 어릴적 우물에서 물을 퍼다가 빨래를 하는(?) 그런 광경도 신길뉴타운에서 보셨다고 하는데요, 🫨🫨🫨

몇십년 만인 지금 신길뉴타운이 얼마나 삐까뻔쩍하게 바뀌었을지 조원들과 함께할 임장이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번주부터 임장도 가고 앞으로 3번의 조모임도 더 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은 몰까요,,,, 🥹

이제조장님께서 마라톤?달리기 짤로 조모임 인증을 만들어주셨는데, 투자하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좋은 동료들이 많은 월부의 환경에서 함께 달리는 2025년 첫 1달이 저에게는 매우 뜻깊습니다.

이제 과제를 하러 가야하는데,,, 

더더 힘내서 완료 하는데에 의의를 둘 수 있도록!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