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원까지 강동구 고덕동을 20년 넘게 살았고,

고등학교는 상일동 쪽을 다녔고,

아버지와 제 직장이 송파구 쪽이었다보니..

두 개구를 피부로 느끼며 살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송파구와 강동구 비교가 너무 잘 들어왔습니다.

 

특히 입지조건 얘기할 때,

학원가 얘기하시는데 제가 느끼고 경험한 걸 그대로 얘기하셔서 정말 놀랐어요..

진짜 분석 잘 하신다 *_* 생각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시세그룹핑이었습니다!!

생활권 순위도 나누고, 시세조사를 마치고 지도 위에 올리긴 했는데, 

그런데도 뭔가 비교가 잘 안되고 가늠이 안잡혔는데

시세그룹핑을 하니까 제가 생각한 생활권에 따라 가격대를 쭉 정리해보니

이제서야 감이 잡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월부를 본격적으로 9월에 시작했고, 1월 말-2월 초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보니

잠시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하지만 독서와 시세트래킹, 커뮤니티 글 확인은 계속 하려고 합니다.

신혼부부이기도 하고, 시기도 딱 좋은 때여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올해 상반기에 매수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거주-보유분리로 접근하되, 혹시 몰라 서울투자기초도 같이 들었던 건데 실제적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순산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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