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16조 맺으리]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반드시 열매를 맺을 맺으리입니다.


사실 실준반때 챕터1은 뭔가 과제도 아니고 의무감도 없어서

수강후기를 쓰지 않았는데요^_^;

지금 이렇게 후기를 쓰고있는 걸 보니

저도 조금은 월부인이 되어가고 있나 봅니다.


이번 열중반 챕터1에서는 맛보기로 양파링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여러 말씀 중에 가장 와닿았던 2가지 적어보겠습니다.


#갖고 싶은 것과 투자하기 적합한 게 다를 수 있음!

저는 이 말을 듣고 머리를 한 대 아주 씨게 얻어맞은 것 같았는데요

내마반, 열기, 실준을 이제 막 끝내고

앞마당 1개(이것도 사실 완벽하게 앞마당이라고 말하기도 거시기한...)를 겨우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조차 제대로 비교평가도 안 해놓고는

그냥 제 맘에 드는 아파트 1개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제게

일침을 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투자기준에 적합한지를 먼저 보는게 아니라

아파트를 먼저 보고 투자기준을 자꾸 끼워맞추고 있는 제 모습에

브레이크를 걸어주셨달까ㅎㅎ

이번 열중반 강의를 통해

더욱더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미안함으로 끝날 지 고마움으로 끝날 지 그 끝은 내가 정하는거다

양파링님께 사연을 보내셨던 분은

배려해주는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앞선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는 이부분에서

지지해 주지 않는 유리공에 대한 갑갑한 마음이 먼저 떠올라

급 또 반성을 했네요😅 여보 미안해...ㅎㅎ

강의를 들으며 늘 깨닫는 거지만

월부에서는 멘탈관리를 참 잘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유리멘탈인 제게 안성맞춤이랄까요

공부를 하고 있으면서도

제 자신에 대한 불안, 의심, 두려움

온갖 부정적인 것들이 문득문득 떠올라 저를 방해하는데요

그때마다 이리 정신 붙들어맬 수 있게 도와주시니

강의를 안 들을래야 안 들을수가 없네요 허허

내 투자가 고마움으로 끝날 수 있도록

이번 열중반 강의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겠습니다!!


나부맞을 읽고 열기에서 처음 너바나님을 뵀을때의

그 뭐랄까 감동아닌 감동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열중반에서 또 뵐 거 생각하니 두근두근하네요ㅎㅎ

이 두근거림과 설렘 그리고 의지!

열중반 끝까지 가져가겠다고 다짐하며!!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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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user-level-chip
23. 11. 20. 00:39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단단쓰user-level-chip
23. 11. 20. 22:59

두근거림과 설렘 텐션 끝까지 함께 가요!! 화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