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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 토네이도
3. 읽은 날짜: 2023.11.20.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2.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p.24 #이불정리 #성취감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 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작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일을 해내야겠다는 용기로 발전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무렵이 되면 아침에 끝마친 간단한 일 하나가 수많은 과업 완료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인생에서는 이런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 이불정리가 성취감이 들고 자존감으로 이어지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그냥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하라고 해서 했는데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매일 아침 잠에 허덕이던 내가 미라클모닝을 하는 것도, 지금 이렇게 내 인생 처음 독서후기를 남기는 것도 정말 대단해다. 잘하고 있어! 칭찬해!! 기특해!!!ㅎㅎ 이렇게 작은 성취감이 모여 나를 만든다. 작고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말자. 나를 위해서.
p.40 #첫 번째 #실패작 #반복
첫 번째 버전은 언제나 실패작이다. ... "아이디어와 창의성의 진보는 백지 위에 처음 밑그림을 그리는 순간과, 그렸던 밑그림을 지우고 그 위에 다시 그리는 순간 사이에 존재한다." 그러니까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려면 초안을 그리고, 그걸 지우고, 다시 그리는 걸 반복하면서 결국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채 완성되는 것이다. '진부해지지 않으려면 그려지지 않아야 한다.'
-> 첫 번째 투자부터 홈런치려 하지 말자. 첫 번째 투자는 내가 앞으로 할 투자 중에 가장 못한 투자다. 처음부터 완벽한 투자를 하려고 하지 말자. 첫 번째 버전은 언제나 실패작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초안을 그리고, 그걸 지우고, 다시 그리는 걸 반복하자. 그래야 한 달 10번 임장할거 2번 임장하고 투자물건 30번 확인할 거 3번 확인할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p.61 #참석 #도움이 되는 존재
수준 높은 모임에 최대한 참석하라. ... “초대받지 않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모임엔 최대한 참석하라. 어떻게 하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하면, 그냥 모르는 척 메모를 시작한다. 그 모임과 관련해 찾을 수 있는 모든 내용을 다 읽고, 자신의 제한적인 직무 안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전반적인 지식을 얻어내야 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소문이 난다. 반드시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 나는 I라 조모임을 참석하기까지 엄청난 망설임이 필요했고, 조모임을 유지하면서는 꽤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다. 하지만 몇 번의 조모임을 하고 난 뒤 느낀건 내가 그곳에서 얻은 것이 망설임과 소모한 에너지에 비해 100배는 더 많다는 거다. 본인들이 가진 도구를 아낌없이 나눠주는 조원들을 보며 나 또한 그들에게 내 것을 나누고 싶었으나 가진 것이 없어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었다. 어떻게 하면 조원들에게 도움이 될 지 방법을 찾자. 나 스스로를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존재로 만들자. 조모임에 적극적으로 임하자.
p.92 #말하기 #글쓰기 #독서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글을 명확하게 쓸 줄 아느냐다. 글의 명확성이 곧 사고의 명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굳게 믿는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날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 모두는 말하기와 글쓰기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우리는 어렵잖게 발견한다.
-> 말도 잘 하고 글도 잘 쓰고 싶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라하니 성공이 꽤 멀게 느껴진다😂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오지 않겠는가. 독서. 알고 있으면서도 행하지 못했던 것. 이번 열중반 통해 독서습관을 정말 제대로 길러보자. 그래도 책이 읽혀서 다행이야ㅠ 나도 읽을 수 있는 사람이었어!!
-> 월부에서 강의를 처음 듣고 강의후기를 쓰는데 몇~일이 걸렸다. 그간 글을 써보지 않은게 여기서 이렇게 드러나는구나 싶어 부끄러웠다. 나는 전부터 편지쓰는게 어려웠다. 이제는 카톡하는게 어렵다. 단어선택, 배치, 맞춤법 등등. 그 짧은 문장 하나에도 꽤 많은 시간을 들인다. 이게 다 연결되어 있다 싶다. 결론은 독서. 그리고 글쓰기 연습. 그래도 5개월 전보다는 후기 쓰는게 아주 정말 미약하게나마 살짝 수월해졌다. 그것도 연습이었다 싶다. 앞으로 더 나아질 나를 기대하며. 후기 빼먹지 말고 쓰자.
p.94 #의문 #개나 줘버려
“당신이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당신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의문은 우리를 부정적인 감정에 집중시킨다.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자신에 대해 의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의문은 ‘삶의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 ... ‘이게 정말 가능할까?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등의 의문을 좋은 질문으로 바꾸는 탁월한 방법은 위대한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다. 그 사람의 글이나 책도 훌륭한 교사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든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눠보는 게 훨씬 더 효과가 크다. ... 이 10분의 시간을 연습하는 동안 당신은 마침내 당신 안의 거인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거인은 바로 당신이다. 지금껏 너무 많은 문제들과 부정적 감정들을 지나치게 키워왔기에, 그 밑에 당신은 난쟁이처럼 보였을 뿐이다.
-> 내가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나에대한 의심, 불안, 두려움 등은 나를 난쟁이로 보이게 할 뿐 쓰잘데기없는 것들이다. 개나 줘버려!! 위대한 사람에게 배워라. 너바나님, 너나위님을 직접 만날 수 있을까?ㅎㅎ 가능하다고 믿어!! 그 전에 선배화의 대화 질문지나 작성하자^_^;
p.102 #가능한 일 #노력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바뀐다. 그러면 가치 있는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능한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곧 자기가 주변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없고, 가장 교양 있거나 조예가 깊은 사람이 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런 면에서는 남들과 경쟁할 수 없다. 하지만 언제나 경쟁이 가능한, 성공에 있어서 진정으로 평등한 측면이 하나 있다. 바로 ‘노력’이다. 옆에 있는 사람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건 언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는 월부에서 가장 잘생기고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나보다. 그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데. 1등이 되고 싶어서 자꾸 남과 비교하고 열등의식을 느끼며 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나 스스로를 갉아먹었다. 그럴필요가 없다. 아파트가 한 채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걸 하자. 모두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노력'. 언제나 가능한 이 노력으로 월부에서 끝까지 살아남자.
p.143 #안테암불로
타인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것을 얻는다. ...중요한 건 태도다. 항상 타인을 섬기겠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성공 못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안테암불로의 자세는 위기에 처했을 때 모욕감 없이 자존심을 굽힐 수 있게 해주고, 편견 없이 모든 유용한 조언들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게 해준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 대해,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나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궁리하는 동안 당신은 다양한 해결책을 검증할 수 있다.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게 된다. 새로운 사람들이 당신의 소문을 듣고 찾아와 관계를 맺게 된다. 미래에 큰 자산이 되는 ‘호의와 신용’의 잔고가 쌓이게 된다.
-> 내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팀장님이 생각난다. 회사에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사람이 없는데 그게 되는 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따른다. 그런 팀장님을 살펴보면 늘 남을 섬기는 자세를 하고 계신다. 진정한 안테암불로의 삶인가. 중요한 건 태도다.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남을 위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하는 길이다.
p.186 #남의 시선 의식말고 #질문
그의 아버지는 지적인 차원에서 불안감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다시 말해 ’내가 이런 질문을 던지면, 사람들이 나를 바보로 생각하면 어쩌지?‘’ 따위의 고민은 한 번도 한 적 없었다. 그래서 말콤의 아버지는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으면 아무 거리낌 없이 상대에게 질문한다. ’잘 모르겠네요. 좀 더 쉽게 설명해주시겠어요?‘ ...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계속 묻는 것. 그것이 질문의 정수요, 가장 좋은 질문법이다. 정확하게 알 때까지 질문하고, 그걸 자신의 앎에 적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
-> 질문하자. 남의 시선 의식하지 말고 모르면 질문하자. 뭘 질문해야 할 지 모르겠다. 모르겠는 걸 질문하자.
p.206 #몰라도 된다 #일단 붓을 가져가라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사람, 남들은 다 잘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걱정하지 마라. 남들도 잘 모른다.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다.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도, '몰라도 된다'는 믿음을 갖고 캔버스에 붓을 가져가라. 일단 붓을 가져가면 어디로 가야 할지는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 일단 결제를 했는데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 사실 첫 강의를 결제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1년 전 그때 망설이지 않고 걱정하지 않고 일단 붓을 가져갔으면 오늘의 내가 많이 달라져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되지만 1년 뒤라도 강의를 신청한게 어디야!!ㅋㅋ 앞으로도 또 이런 순간들이 수없이 찾아오겠지 싶다. 그럴때마다 되뇌이자. 걱정하지 마라. 일단 붓을 가져가라!!
p.215 #감사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우리는 충분히 보상받고 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두려움에 휩싸일수록, 앞이 보이지 않을수록 우리는 매 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매 순간 구두끈을 고쳐 매고 배낭을 짊어진 채 삶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뭔가 마음에 들지 않고 좌절하기 쉬운 곳에 있는가? 그렇다면 그건 아름다운 희망으로 가득 찬 곳으로 갈 날이 머지않았다는 뜻이다.
-> 가족들 건강함에 감사하다. 오빠를 만나 가정을 꾸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결혼하고 좋은 가족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월급 꼬박꼬박 받음서 회사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저축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남편이 같이 공부는 안 해도 같이 투자코칭 받으러 간다해서 넘나 감사하다^^ 월부를 알게됨에 감사하다.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건강함에 감사하다. 숨쉴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렇게 감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3. 책에서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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