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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초보에게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 라는 헷갈리는 말보다, "하지마"라고 하는 것이 훨씬 명쾌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그래서 쏙쏙 귀에 들어옵니다. 투자로 노선을 틀면서 너나위님의 강의를 잘 듣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뵐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
작년 중반에 내마중을 처음 들은 걸 시작으로 월부를 시작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내마기를 거꾸로 듣고있는데, 그때도 시작 강의는 "지금 집 사도 괜찮은가요?"로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구 얘기도 등장하고요. 그래도 상황이 계속 바뀌고, 아직 집이 없거나 갈아탈 사람들이니 시장상황을 확인하는건 당연하겠지요. 그때에 비해 시장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교해볼 수 있었네요.
그때 평균 전세가율 좀 낮고 PIR도 좀 낮았는데, 작년 9월 대출 규제의 여파가 있었지만, 잠시 소강상태구나 싶었습니다. 반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확인하고싶었는데 수치로 보니 더욱 명확하게 알수 있어 좋았고, 더 열심히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마통을 뚫어본적 없는 1인이라, 리스크 발생 시 마통 얘기 많이 들었는데 그게 뭐지? 하면서도 굳이 찾아보지 않고 있었는데요. 첫 투자는 마통을 쓰면 안되니까~ 라며. 그래도 필요할때 헐레벌떡 찾아보는것보다 미리 찾아봐야하는건데, 이렇게 들을수 있어 좋았고요. 마통과 일반신용대출의 비교, 요즘 복잡한 방공제 등 설명해주신것도 좋았습니다. 부채의 의미도 두려워하면 안된다고만 알고 있었지, 그게 세월 앞에 그렇게 가벼워질수 있다는 것도... 왜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만 전전긍긍 두려워했을까? 싶었네요.
단순 이론뿐만 아니라 개인적 투자경험, 그것도 성공사례뿐만 아니고 덜 성공적인 사례들을 유머와 함께 녹여주셨네요. 그 값비싼 경험을 레버리지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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