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4기 40조 1주차 조모임 워니] 새롭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우선 저는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부린이도 아니고 부생아(부동산 신생아?)였습니다.

내향적인 성격 덕분에 거의 집에 있고 익숙한 공간에서 뭐든 편안함을 느껴 막연하게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권유디님 강의 수강 후 막연하게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고민 중에 집이 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부동산 투자 공부에 우선순위 그리고 구체적인 기준을 하나 둘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선순위가 싫어 또는 안 좋아가 아닌 “더 좋아, 덜 좋아”의 느낌이고 “안 좋다고 버리지 않는다.”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꾸준히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 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오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단순히 부동산 공부도 중요하지만 투자자로써의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 공부에 임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를 하지 않게 되었을 때 저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앞으로의 미래가 막막했습니다. 용어 하나하나 조차도 잘 모르고 강의 중간에 핸드폰으로 검색해보고 조모임에서도 서울에 살지 않다보니 의견을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조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저의 부족한 저의 의견도 말해보면서 천천히 성장하고 싶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것

1. 긴급한 것과 중요한 것의 우선순위 정하기
2. 선호하는 생활권 알아보기
3. 나의 직업에 다시 열정 붓기
4. 부동산 투자 공부 꾸준히 기록하기
5. 60일 이후 변화한 내 모습 상상하기
6. 어렵고 힘들어도 실천하기(취미처럼 하지 않기)

굉장히 진지하게 후기를 썼는데 실없이 웃고 있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