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부터 지방에서 자가로 큰 불만 없이 잘 지내왔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니 정말 아무 고민도 없이 몇억씩이나 하는 중요한 고민을 덜컥 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때 더 나은 곳에 내집마련을 했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하지만 후회한들 무엇하겠는가.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 신청한 내집마련 기초반.

 

집을 두번이나 구매한 적이 있던 터라 그래도 나름 자신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여전히 완벽하지 않고 부족하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대출과 종잣돈을 통한 예산 정하고 이에 맞는 단지를 추려보면서 진작에 왜 이렇게 해볼 생각을 못했을까 생각이 든다. 이것이 강사님의 경험과 통찰을 적은 돈으로 레버리지한 효과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계속될 강의도 피와 살이 되리라 믿으며 2주차 강의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댓글


user-avatar
모도링user-level-chip
25. 01. 07. 23:58

내집마련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