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6십이 웬말이냐!! 6년 만에 은퇴할조!!, 뮈리]

다시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한 강사님들의 인사이트를 얻고, 처음 임장 나가던 날의 열정을 되찾고싶어 재수강을 시작한 실준반. 권유디님의 열강으로 1강이 시작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 우리를 수강생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대하듯 하겠다는, 그래서 쓴 소리도 할 수 있다고 하신 것에 그 쓴소리 잔소리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듣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강의를 들을수록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힘든 길을 피해갈 수 있도록 격려가 가득한 강의였지 절대 잔소리로 가득찬 강의가 아니었다..!

내가 임장을 하면서 하던 행동인 “이 단지는 으.. 별로야…”

유디님은 “더 좋아, 덜 좋아. 이래서 더 좋고, 저래서 덜 좋아.”

여기서 깨달음을 크게 얻은 것 같다. 

우선순위를 정하라고 하는데 단지를 떠올려보면 그냥 너무 좋았던 단지 (내가 투자할 엄두도 못내는 그런 단지)만 떠오르고 “으.. 별로~~!!!!” 했던 단지는 그냥 순위에 매겨지지도 못한채 흐려져버렸기 때문이다.

유디님 가르침대로 이번 임장때는 단지에 대해 조원분들과 나누고 더 좋은 부분, 덜 좋은 부분을 잘 기록해두어 그에 따라 우선순위를 잘 매겨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