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17조 할수있집]

  • 25.01.0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내집마련 기초반으로 시작한 강의가 벌써 4번째다.

내집마련 중급반 - 열반기초반을 듣고 실전준비반을 듣고 있는데

투자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인 강의라고 생각된다.

 

내집마련 강의와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아는 지역이 많아야 된다는 점이다.

내집마련의 경우 ‘본인의 생활권’이 매우 중요한 반면

실전준비반은 투자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비교 분석을 통해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단지를 하나만 알고 있다면, 이 단지가 좋은지 안좋은지 객관적인 비교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A단지, B단지를 알고 있다면 둘중에 어떤 단지가 더 좋은지 비교가 된다.

이렇듯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을 앞마당이라고 하는데, 앞마당이 많을 수록 그 중 가장 좋은 단지를 추려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유리하다.

 

이러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임장을 다녀야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일지? 기피하는 지역일지? 주변 환경은 어떤지?

이런것들을 직접 두 발로 가봐야 한다.

내집마련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을 다녀보니 모니터 앞에서는 느낄수 없는 것들을 확인하고 왔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단풍이 아름다웠던 가을이었는데..

지금은 시린 겨울이 되버렸다.

 

임장에는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 이렇게 3가지로 구별할 수있다.

그리고 임장을 다녀온 후에 기록을 하려 데이터베이스화를 해둬야 추후에 앞마당의 비교분석에 용이하다.

 

사실 이번 실전준비반의 가장 큰 목적은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임장 습관을 들이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지역을 선택했고

아직 실전준비반으로서 첫 임장은 가보지 않았지만

실전준비반을 듣기전 나의 지식으로 만들어둔 임장 루트 및 생각이

한 달 후의 나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가 된다.

 

생활권 구분이 아직 해보지 않은 것인데,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여 생활권을 구분하고 우선순위를 분류해볼 예정이다.

 

그 동안 내집마련에 중점을 두고 임장을 다녀서 투자자 관점으로 새롭게 임장을 하면 

또 어떤점들이 눈에 들어올지 기대가 된다.

 

임장의 순서와 방법 등 부동산 투자에 관한 다양한 방법을 배웠는데

바로 다 실행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공부도 꾸준히 해야한다.

 

훗날 투자할 단지가 생기고 매물 임장이라던지, 부동산 전부 방문해보기(ㄷㄷ) 등을 시행할 때가 되면

이번 강의 때 배웠던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실행에 옮겨보고 싶다.

 

내집마련 강의 들을 시절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배운게 그거다 보니..)

정말 강의에서 배운대로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를 한다던지, 매물을 보러가서 만났던 환경들

그런것들이 다 강의에서 미리 공부했던 내용이라 효과가 극대화 된것을 나는 몸소 경험해서 알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학습이며, 복습이며, 실전이 될 것이다.

 

투자자의 삶으로 가는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월부를 통해 이룬 산 증인들이 많은 만큼, 조급해 하지 않고 배운대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혼자서라면 할 수 없겠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중간에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모두다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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