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4기 58조 꿈행이]

꿈을 행해 이뤄가는 꿈행입니다.

제 닉네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 후 매일 어떤 글이든 처음 쓰는 멘트입니다.

행해서 이룬다라는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서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성장한다는 느낌이 적어지고 투자의사결정을 해나가는 과정이 어렵게만 느껴지면서

24년을 마무리하며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왜 어려울까?

결론을 쓰면서 혼란스러운 느낌이 드는 이유가 몰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속적으로 강의를 듣고 월부환경에 있으면서 습득하는 지식이 많아지다 보니

한정된 시간이 자꾸 새로운 걸 집어넣으려고 해서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이 탄탄히 잡히지 않은 채 계속 새로운 지식들을 때려넣으니 

결국 가장 본질적인 투자의사결정이 어려운게 아닐까 라는 결론을 내리고는 

임장과 임보의 기본을 알려주는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고자 하는 결심이 섰습니다.

제 결심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은 1강을 듣고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본을 바탕으로 투자물건을 찾고 지역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투.자.결.론’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목표를 가지고 임하니 강의 하나하나 너무 주옥같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완성도를 높여가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우선 이번 강의를 온전히 흡수하겠다는 다점을 해보며

우선 이번 강의에서 당장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임장에서는 컴퓨터로 볼 수 있는 것 외에 나머지를 보는 것이다!

   

  중간중간 쉬는 달들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앞마당을 넓혀가다보니 어느새 앞마당 갯수도 많이 쌓여가고 임장하는데에서는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분임도 여러번 하고, 단임도 하루에 볼 수 있는 갯수가 늘어나며 

  ‘난 임장을 이제 어려움이 없어 ’ ‘난 임장을 잘해’

  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진것은 아닐까 라며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떨때는 임장하면서 초등학교까지 거리나 역까지의 거리를 찾아보기도 하면서 오히려 임장지에 집중을 못하는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지임장 후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잘 생각이 안나고 기억도 안나는 일도 많았던 것 같아요.

  한정된 시간에 산책하는 임장이 되지 않기 위해서 임장으로 확실한 선호도 파악을 하기 위해 비엠할 점들 정리하고 적용해보아야겠습니다.

   

  #비엠할점

  분위기임장 

  - 분임 전 생활권 나눠보기 : 나눠지는 예상 기점 체크하고 실제로 그런지 확인해보기

  - 조톡방을 활용해 분임 전 구에 대한 생각나눠보기

  단지임장 

  - 체크리스트 작성해서 세심하게 단지 파악하기 : 주변 상권, 도로 상태, 동간격, 조경, 주차상태, 지하주차장 체크리스트 만들어 꼭 기입하기 

  - 생활권 단지 돌아본 후 시간내어 꼭 선호도 순서 정리하기 

   

• 투자 의사결정 

  저평가 + 투자금 + 리스크 삼박자를 갖춰가는 것

  임보를 쓰다보면 의도치 않게 저평가 단지를 찾고 단지 우선순위를 메기다가 늘 결론이 아쉬운 한달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이 단지랑 이 단지랑 어떤게 더 좋지? 어떤게 더 싼거지?

  비슷한 가치인것 같은데 내가 생각한 가치가 맞나?

  아실 그래프로 열심히 비교해보고 결국 아리송 .. 그래서 1등이 뭐지..??

  이런 실수를 늘 반복했던 것! 

  실전반 튜터님들도 저.수.리

  저평가는 빠르게 판단후 수익성, 리스크로 넘어가서 결론을 내리라는 말씀을 누누히 해주셨지만 실제로 제 임보에 적용하고 잊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장표 늘리는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지역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보다 나은 결론을 맺기 위해 결론에 시간을 더 쏟는 완성형의 투자자가 되기 위해 결론에 몰입해야겠습니다

   

  #비엠할점

  결론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할 것! 스스로의 투자결론내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더 확실하게 결심한게 있습니다.

늘 꾸준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에 있어서 고민되는 점들도 많았습니다.

실전반이나 월학, TF에 계속 도전해야하는게 맞을까?

기초반 들으면서 동료들과 함께 해내간다면 그것 자체로도 의미 잇는 것은 아닐까?

학교 광클도 매번떨어지고 

실전반 할때마다 너무 힘들다 보니 들었던 안일한 생각 ㅜ_ㅜ

이런 마음은 곧 안되는 상황에 대한 자기 합리화를 했던 것이라는 걸 

스스로 알고있었는데도.. 어지럽고 힘든 마음을 회피하기 식으로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내 주위 5명의 평균이 곧 나다! 

1학년만 6번한다고 6학년에 되는게 아닌 것 처럼 

권유디 튜티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나보다 나은 사람 찾아다니며 투자의 인사이트 강사님 멘토님께 배우기 위해 기본기를 착실히 늘려가며 성장해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안됐다고 좌절하지말고 스스로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함께하는 동료들과 성장하기 위해 아는 것을 나누고 모르는 것은 배우면 그렇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1강 준비해주신 튜터님 그리고 월부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