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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해인입니다.
저는 1년 2개월 만에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어요.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임장을 월부 강의로 배웠는데
내가 혹시나 잘못된 방법으로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는 건 아닌지
점검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습관이 무섭다고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다시 올바르게 고치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장과 임보에 대해 배우고
2025년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실전준비반 강의는
너무 좋았어요.
임장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현장에서 해야할 것,
손품으로 해야할 것에 대해
명확하게 나눠주신 점
잘 기억해서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강의는
머릿속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강의였어요.
크게는 지역부터 살펴보고
생활권에서 또 좁혀가고
결국 하나의 단지와
하나의 물건을 향해가는 여정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한, ‘우선순위’가 머리에 남는 키워드였습니다.
유디님께서 하신 과정을
우리가 똑같이 따라하면
결국 같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것.
굉장히 설레면서도
기대되는 말이었어요.
루틴에서의 우선순위는
알면서도 지키기가 어렵죠.
생활권, 단지에서의 우선순위는
배웠지만 잘 못할 때도 있고
내가 하는 게 맞나 의심스러울 때도 있어요.
그래도 어차피 날고 기는
투자 선배님들에 비하면
나는 병아리인데
아직은 난 정답을 찾는다기보다는
그들과 비슷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배운 대로 잘 적용하려고 시도해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면 더 성장하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겠죠?
결국은
“내가 하는 행동이 뭘 위한 것인지”를
자꾸 되뇌이며
나의 목표에 대해 생각해야겠더라고요.
임장을 하다 보면 “내가 왜 여기 있지”
임보를 쓰다 보면 “내가 이걸 왜 쓰고 있지”
이런 생각이 가끔 드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을 잡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가장 마음에 담았던 말은
“즐겁게” 하자는 말이었어요.
제가 최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내린 결론은
2025년은 그냥 “행복한 투자자인 해인”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투자자인 해인”이 되고 싶거든요.
'주어진 상황이 어찌되었든 간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에 감사하고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방금 깨달은 건데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생각한 것이었는데
그동안 몸과 마음이 괴로워서
잊고 있었던 마음이었네요.
어쨌든 유디님의 진심어린
즐겁게 하시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박혀서
저도 마음을 잘 고쳐먹고
올 한 해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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