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롱님 강의들을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예문을 잘 만든다 생각했는데 이번강의도 역시 어쩜이리 예시를 잘 드는지 강의내용이 팍팍 와닿는다
50대후반까지 나도 살아오면서 나의 인생은 우리4인가족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어 앞만 보며 달려왔는데 몇년전 딸아이의 뜬금없는 '엄마 꿈은 뭐예요?'의 물음에 답하지 못했던 나는 항상 이물음의 답을 찾지못하고 아니 찾지도 않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다커서 자기자리를 찾아가고 나니 이제 나는 뭐하고 살지….공허했다..
우연히 후배의 권유로 24년 10월에 월부 입성하면서 그 꿈을 만들고 또 이렇게 재미나게 쫒아가고 있다
퇴근시간 다가오면 오늘의 강의와 온라인 조모임, 그리고 목요일마다 올라오는 월부라이브가 기대되어 집에 오면 씻고 바로 노트북을 켜는 나는 요즘 정말로 재미나고 행복하다
엊그제.. 올해 임용1차 합격하고 서울서 2차준비하는 딸아이 전화를 강의 듣는다고 몇번 못받았더니 울엄마는 내임용공부하는것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것 같아요 하면서 울엄마 멋지다고 옆에서 화이팅해주었다
오늘 게리롱님의 강의 마지막 이야기처럼
나는 요즘 나의 즐거움 나의 행복을 위해서 살기로 맘먹고 그 과정을 월부에 담구어 열심히 헤엄치고 있다
지난달까지는 물에서 놀면서 물만먹고 도저히 뜰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뭔가 몸이 가벼워지는것을 조금 느낀다
사실 몸이 물에 뜨지않아 그만둘까도 여러번 생각했는데…. 그냥 수강하고 강의를 들으니 시키는대로 딸려가다보니
이제는 조금은 이해가 간다
나도 무슨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뽀개는 스타일인데 아직 게리롱님만큼 뽀개지는 못하고 있는것같다
게리롱님이 추천한 동기부여의 영상처럼 꾸준히 꾸준히 해야겠다
게리롱님의 오늘강의를 듣고 또 힘을 얻어 나도 부산 동래구를 빡시게 뽀개러 가야겠다
내맘이 시키는대로 !! 화이팅!!!
댓글
내내맘님 동래구 화이팅입니다^^
내맘님 후기가 너무 멋지셔요!! 주말에 만났을 때에도 멋진 분이라는게 느껴져서, 이번 한달 우리 많이 성장하는 좋은시간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