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이후, 일주일 만에 만나 너무 반가운 83조의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여섯명 모두 시간 내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어요
(동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OT 때는 서로 서먹했던 것 같은데, 우리 조의 아침인사 요정들과
리액션 요정들 덕분에 일주일 만에 제법 친해져서 소소한 농담과 안부를 물으며 재미있게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질문을 통해 실거주자셨던 RaRa랜드님에게 의견을 물을 수 있었고,
서로 궁금한 것을 답변해주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Q1. 임장을 통해 새로 알게된 점.
‘집에서 볼것과 임장지에서 볼것을 구분하는 것’
열반 기초에서 임장하는 멋있는 월부동료님들이 멋있어서, 무작정 임장했는데
가서 걸으면서 핸드폰으로 시세봤던것이 생각나며 ㅎㅎㅎ
이제는 입지분석 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주말 첫 임장을 기다려집니다!
→재수강 준이님은 단임을 했을 때, 그 단지를 돌고 바로바로 파악해서 순위를 결정하는 점을
새롭게 적용해서 작성하시기로 하셨어요.
→임장이 처음인 뽀글이이님, RaRa랜드님은
무엇을 봐야할지 처음부터 끝까지 구체적으로 알게 된 강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Q2. 월부 오기전에 집을 살 때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것은? 달라진 생각은?
신축 새아파트만 고집하던 나 → 전세의 내 자금이 아까워서 투자자로서의 관점으로 집을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준이님은 월세와 전세, 주방과 나눠있는 좋은 집만 보다가 투자를 위한 ‘기준이 생겼다’ (저환수원리)라고
월부 우등생의 답변을 해주셨어요
→뽀글이이님은 가치가 좋은 아파트와 안좋은 아파트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고 하셨어요.
→RaRa랜드님은 회사근처의 거주 니즈가 아이에게 물려줄 좋은 가치의 집을 고르는 것으로 바뀌셨다고 합니다.
Q3. 입지 분석에서 재밌었거나 어려웠던 부분?
나의 편견으로 직장이 좋은 것 같았는데 실제 수치화로 보니 수요를 끌지 않았던 요인이어서
당황했어요. 직장에 이동 수요와 급여 등 자세하게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려웠어요.
→뽀글이이님은 공급에서 3년을 사람마다 시작 기준년도가 달라서 어려웠다고 해주셨는데
준이님이 인근에 공급이 많은 지역은 인근의 지역까지 1~2년 과거 공급까지 추가로 함께 봐주면 좋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준이님은 실수요자의 수요를 알고 싶은데 호갱노노와 같은 사이트에는 장점만 나와있어 알수 없는 점이
어렵다고 하셨어요. 뽀글이이님이 어플인 <집품>을 추천해 주셨어요
Q.4 내가 생각하는 지역의 선호 좋은 동네와 낮은 동네는?
만장일치 선호도 좋은 동네는 구로구의 신도림 동이였습니다.
만장일치 선호도 낮은 동네는 고립감 있는 온수동이였구요.
그 이후 등수는 아주 헷갈렸지만 구로동 > 고척동 > 개봉 > 항동 > 천왕 > 온수 동이였습니다.
항동/천왕이 고민되었는데 천왕이 7호선이지만 상권하나없는 아파트단지였기 때문이었고
항동은 부천옥길동 상권과 작지만 학원상권이 지도상으로 확인 되었기 때문이었어요.
→준이님은 고척/구로가 공동2등으로 이야기 들어보니 바뀌셨다했고 >천왕>항동>온수동으로
좋은 노선인 7호선 천왕역과 그보다 낮은 1호선을 사용하는 항동으로 순위를 나누셨어요.
→ 뽀글이이님은 개봉>천왕>온수로 개봉이 신도림역 다음으로 지하철 사용량이 많으며, 급행이 지나가는 점을
중요시 해서 순위를 정해주셨어요.
→RaRa랜드님은 잘 모르겠지만 인구수가 적은동네가 선호도 낮은 동네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댓글
정리가 너~~~~~무 깔끔하시네요! 그냥 인강 복사기 같은데요^^ 조원님들이 말씀 하나하나 찍어서 바로 바로! 역시 완변주의자 냄새가 좀 나네요^^ 늦은 밤까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조장님이 이끌어주신 덕분에 오늘 1주차 조모임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마이갓 어제 밖이라서 참여하고 싶었는데 잘 못해서 넘 아쉬웠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