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조모임이 2개나 있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서울투자기초반 마지막 조모임이 월요일에 있었고,
화요일에는 실전준비반 첫 번째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시기에!
저는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습니다ㅠㅠ
1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감기에 걸렸다가 나았다가 했는데
이번 감기는 정말 지독하게 걸렸죠ㅠㅠ
아이도 저와 같이 감기에 걸려서
평소에는 아빠와 잘 자는데 자다 깨서 엄마를 계속 찾는 상황이 되어버렸지요-_ㅠ
그래서 죄송스럽게도 조모임에 계속 늦게 참여하게 되었어요. (1번째 조모임 전 OT도 있었으니)
게다가 목소리도 안 나오니 채팅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어쨌든 정해진 일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_ㅠ 참여했습니다!!
저희 조모임에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동작구의 환경이었던 거 같습니다. ㅎㅎ
‘3급지에 대형마트가 하나도 없다니??’ 라는 충격을 대부분의 조원분들이 말씀하시더라고요 ㅎㅎ
인근지역에 있는 마트는 어떻게 평가요소에 넣느냐는 질문을 해주셔서
저는 일단 정량적으로 등급을 매긴 후에
나름의 정성적 요소로 ‘이 지역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하나도 없어 환경 등급은 C이지만,
**생활권에서는 인접지역의 **마트가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것을 추가로 서술해둔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요! ㅎㅎ
서로 질문과 답이 오고 가고, 다음 조모임 일정을 정하고 드디어 대망의 첫 임장! 토요일을 기약하며 마쳤습니다.
분임 때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보고자 합니다.
이번 분임 때는 조원분들 전원 다 참여하시는지라 조모임까지 함께 하기로 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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