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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나와 내 가족이 생활하는 곳,
그 생활 반경을 정한다는 것이 이런 기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1.내가 살고 싶은 곳에
2.내 돈으로
3.어떤 주거 형태를 선택할 것인가를 정하면
끝! 인 줄 알았다.
집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청약, 경매, 재건축 같은 것들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나와는 조금 먼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관심을 두지 않았다.
어쩌면 하지 못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척한 것일 수도…
지금을 즐긴다는 명목으로
무분별한 소비를 하며
미래를 위해 현실을 갈아넣지 않겠다며
급지 구분하는 현실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오히려 허영덩어리라고 치부해버렸다.
내 집을 살 때
망하지 않는 실패하지 않는 현명한 선택을
이런 방식으로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적 없었다.
왜 학교에선 이런 걸 가르치지 않았는지 !!
(갑자기 우리나라 교육현실 탓 ㅋㅋ)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나게 되어 다행이야 월부!
현재 내 예산으로 실거주 만족도와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둘 다 충족하는 집을 마련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내가 좋아하는 집’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입지 =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강남, 강남, 강남...)
호재가 그 뒤에 있다니…
모든 걸 내가 알았던 거꾸로 하면 정답인 건가 ㅋㅋ
평생 나 좋을 대로만 살았는데
집은 남들이 좋아하는 걸 선택해야 하는… 좌절 ㅋ
업무 환경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역세권도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뭔가 계속 두드려 맞는 느낌?
이 와중에 유레카!
서울급 입지를 가진 경기도도 있다니
오늘은 평촌 윗부분을 봤는데, 내일은 아랫부분을 봐야겠다.
현재까지는 광명이나 평촌이 끌린다.
아직도 나의 취향이 반영되고 실거주 만족이 중요한 건가 ㅎㅎ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집을 매수할 수 없지만,
이렇게라도 시작을 한다면
나의 자산은 증식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나는 중이다.
그래서 내 예산과 차이가 많이 나는 집들을 봐도
‘기다려라 내가 간다~’ 하는 마음이 살짝 생겨서
비싼 집들도 꼭 먼 얘기 같단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결론은 일단 돈 쓰지 말자!!
댓글
수강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수강 응원하겠습니다~!!
최상급님 절약하기 응원하겠습니다 ㅎㅎㅎ 빠르게 강의 듣고 후기 까지 쓰시다니 멋져요!!!고생하셨습니다~
강의수강 고생많으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