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25.01) 독서후기 - 포로리아로리

1. 저자 및 도서 소개

김미경의 딥마인드
180만 구독 MKTV 국민 멘토 김미경,
『김미경의 마흔수업』 이후 2년 만의 단독 신작 출간

열심히 살아봤지만 여전히 앞이 안 보이고
허무와 번아웃에 시달렸다면 이 책에 해답이 있다!

2020년, 전 국민을 덮친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다. 생존방식과 성공의 공식이 갑자기 바뀌어버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몸으로 부딪쳤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 믿으면서. 그러나 그 끝에서 뜻밖의 것들과 마주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열정, 도전, 꿈의 대명사인 김미경도 그랬다. 저자는 급작스런 펜데믹과 함께 1년 반 만에 ‘강사 김미경’에서 직원 100여명의 ‘스타트업 CEO 김미경’으로 성공의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그 꼭대기에서 발견한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노동과 점점 악화되는 건강,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인간관계와의 단절이었다. 급기야 저자는 심각한 번아웃과 공허의 늪에 빠져 ‘죽어도 되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의 정체는 매일 그녀에게 매일 ‘세상에 나가 싸워 이기라’고 말하던 목소리, ‘꿈을 가지고 뛰라’고 말하던 바로 그 존재였다. 집, 직장, 돈, 명예, 성공 등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잇템들을 갖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음의 엔진, 잇마인드(It-mind)였던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목차
프롤로그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다?
1부: 인생을 단번에 뒤집을 열쇠가 당신 안에 있다
2부: 잠들어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켜라
3부: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를 만들어라
4부: 딥마인드의 성장 가속화 버튼을 눌러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p109. 행복은 ‘비교값'이 아니라 ’절댓값'에 가깝다

→ 나는 요즘 많이 행복하다. 예전에는 누구보다 더 좋은 학교에 다니고 더 좋은 집을 가지고,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아이가 공부를 잘해야만. 누군가와 비교해서 내가 위에 있어야 행복한 줄 알았다. 그런데 행복의 의미는 다르다는 걸 요즘 많이 느낀다.


p146. 반성은 변화를 만드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반성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나의 하루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제와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 수밖에 없다. 타고난 성향이나 오래된 습관, 순간의 감정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 반성은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복기이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복기가 따라와야 한다. 나는 아직까지 복기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큰 일을 앞두고 나니 지금까지 내가 복기를 하면서 그때의 나의 상황과 감정을 남겨두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다. 복기하지 않으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같아 이제는 복기를 더 많이 필요하다. 
 

p231. 당연히 실패할 수 있다. 대신 딥마인드의 미션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저장하는 ‘실패창고’ 가 있다. 그 창고에는 내가 왜 실패했는지 성찰하고 깨달은 내용이 저장되어있다. 그래서 비슷한 일에 도전할 때 언제든지 이전의 경험을 꺼내 성공을 완성한다.(중략) 실패를 해도 잇마인드가 아니라 딥마인드가 실패하도록 해야한다. 잇마인드의 실패는 버리고 싶은 후회이자 원망이지만 딥마인드의 실패는 고스란히 소중한 자산이 된다.

→ 책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작가님의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더 많은 실패가 있어야 더 많은 성공이 있다는 말처럼 실패가 많아야 성공도 많은 법이다. 단. 그 실패를 복기하고 그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새겨놓아야 그게 자산이 된다는 것을 점점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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