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투23기 지금 지방 싸다쟈니~ 그럼 지방 4야쟈니❤ 비싼붕어빵입니다.
지난 화요일 지방투자실전반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3일이나 흘렀는데
우리조 조톡방은 벌써 몇달은 함께한 동료처럼
누가 조장인지, 누가 조원인지 알 수 없을만큼
나눔의 왕국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한해 많이 감사했던 동료중 한분이
저희조 조장님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리저리 갈피 못잡고 어리버리대던 저에게
투자코칭에서 완벽한 로드맵을 그려주시고
이번 지투를 오게된 실전준비반에서 조장으로 활동했을때
담당 튜터님으로 만났었던 잔쟈니 튜터님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오늘의 ot가 더 기다려졌던 것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기
저는 2년이 넘는 월부생활 중
지방의 앞마당이라곤
작년 이맘때 다녀왔던 대전 서구가 유일한데요
그래서 아직 지방의 입지요소나 선호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다시 부린이’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달 목표는
지방에서의 선호도를 알기위해
전임과 매임에 집중해보기.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목표는 정확한 수치로 정해야한다고 알고있는데
얼마나 많이 해야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튜터님은
‘알때까지’라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셨고,
지방의 선호도도라고 수도권과 크게 다르지 않다.
투자의 기본은 같다. 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때.까.지!
지행훈용평
지방투자 실전반은
열반기초와실준에서 배운 저환수원리, 임보, 임장을
현장에서 실전을 통해 익히는
‘행’의 단계라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혼자 공부하면서
잘못 익혀진 습관들 모두 버리고
제대로된 임장과 임보의 방법을 알고 행하면서
저의 투자생활의 습관을 잡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의 순환고리
투자를 하는 과정은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2년여의 시간동안 힘들기만 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즐겁기도 하고, 성취감도 맛보고, 깨달음도 얻고,
고치고 반영해가면서 터득하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이것들이 없었다면
지루함, 막막함, 초조함, 조급함..
등의 힘든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님 말씀을 들어보니,
이런 긍정의 감정들이 선순환의 고리가되어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지투에서도 조원분들과
긍정의 감정을 많이 느낄수 있도록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지투기를 안내해주신 튜터님과
조장님, 그리고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실전반 되셨네요!! 1호기 성공하시고도 앞으로 쭉 나가시는 모습 역시 멋지십니다^^ 어느 지역 가시나요?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이번 한 달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