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1기 9준히 투자해서 부자의 3 살조 우옹] 4주차 강의후기: 아아아아아ㅏㄱ!!! 속 시원하다!!!!!!!

  • 23.08.25


안녕하세요 우옹입니다:)

드디어 다가온 그 지역!

임장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강의를

4주동안 기다렸습니다.


가려운 등을 넘어

내장의 때까지 박박 긁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호쾌하신 자모님의 강의에 몰입해서

이틀 만에 완강해버렸습니다.


[깨달은 점]


1.가격에 생각을 맞추지 말고, 생각으로 가격을 찾아라!


단임을 하면서 시세지도를 볼 때

늘 가격에 가장 먼저 눈이 갔다.

그리고 "여기는 왜 비쌀까~" 에 대한 답을 찾기 바빴다.


이런 태도는 매우 수동적이었고

나의 투자실력을 키우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지도를 보고, 아파트를 보며, 상권을 본 후에

그리고 거주민의 모습을 힌트 삼아

그 단지의 가격(선호도)을 예상해보는 것.

그리고 실제 가격(선호도)과 맞춰보는 것.


가격보다 선호도였다.

가격은 선호도에 따라 결정되고,

투자자라면 가격의 뒤꽁무니가 아닌

가격의 앞머리인 선호도를 따라가야 한다.



2.지방은 전세 소진하는데 1년, 기회가 될 수 있다.


늘 지방을 보며 가장 무서운 것이 '공급'이었다.

그런데 공급을 기회로 이용하자는 자모님의 말씀이

처음에는 너무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 싶었다.


사실 지금도 나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나는 리스크를 감당할 투자금이 넉넉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하나 알게 된 것은,

수요가 있는 곳의 지방은 1년의 시간동안 전세금이 반드시 정리되며

전세계약시기 조절을 통해 리스트를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는 것이고, 이 된다.



3.평당가 증감자료를 통한 타깃 설정방법


지금까지 평당가 증감자료는 볼 생각을 못했는데

이를 통해 내가 어디를 봐야할지 타겟팅 할 수 있다는게 신선했다.


가격은 중심지에서 외곽으로,

선호입지에서 비선호입지로 흐른다.


그렇다면 선호입지인 랜드마크가 올랐다면,

실망할 것인가?


NOT A BUT B


그 다음을 보면 된다.

그 다음은 어디?

아직 평당가가 보합하거나 안 오른 곳


랜드마크가 가격을 선봉장인 것은 알았지만

그 다음은 뭘봐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


평당가! 너로 정했다!



4.임장, 상황에 맞게 가도 된다! 된다!


이번에 처음 지방임장을 시도하면서

한 달에 4번 지방을 가는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앞으로 '매달 지방 가야지'라는

마음이 쉽게 들지 않았다.


임장비용도 그렇지만

주변의 시선이 더 아팠다.


지방임장을 다니면서 사실 내 몸 하나 챙기는 것도 힘들었다.

근데 가기 전과 다녀와서

그러니까 왜 거기까지 가냐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해명하고 설득하는 과정도

참 많이 힘들었다.


나에게 애정을 가지기 때문에 걱정한다는 사실도 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해 나는 열심히 하고 있다.


보여주면 된다.

보여주려면 하면 된다.


한달에 3번이든 4번이든 하면 된다.


JUST DO IT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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