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지기 14기 4이좋게 임장하면 3십억 가능하조 이상한토끼]

  • 23.11.15

# 지방 시장의 개별성을 이해하는 것, 이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를 실전으로 진행할 경우, 다시 한번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그것도 중소도시에? 투자하는게 맞나 의심이 올라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지투기 1강 교안을 보며 배운 것을 되새기면 그 의심을 누를 수 있을 것 같다.

지방 투자도 괜찮은가 하는 생각은 막연한 불안감이고 지방시장에 개별성이 있고 사이클이 더 짧다는 것은 근거가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확인된 사실에 집중하자.


# 어느 정도 수준까지 지역분석을 해야하는 것인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인구는 곧 수요라는 것을 이해하니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곳에는 어떤 선호도가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고, 지역마다 분포연령대를 알게 되니 그 지역에 대한 상상력이 더해지는 것 같다.

지역분석을 할 때 종사자수, 인구수대비 종사자수, 여기에 더불어 업종을 살펴서 소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까지 유추해보는 것 등등..

부랴부랴 분위기임장 나가기 전에 지역에 대해 공부를 했으나 확실하게 머릿속에 입력하지 못해 임장하면서 지역이 제대로 그려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단지임장을 나가기 전에 손품을 최대한 팔아보아야겠다.

실준반을 들으며 임보를 작성해보았고 과제를 모두 제출하긴 했으나 단임을 다 하지 못했고 임보 자체도 내 스스로 완성이라는 느낌이 안들었던게 참 아쉬웠는데, 이번 지투기 욕심내보고 싶다!

청주 청원구, 상당구 나의 첫 앞마당이 되어주길.


# 부산, 김해 너무 가보고 싶다

부산, 김해쪽은 광주에서 가기에 정말 심리적으로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들으니 부산, 김해에 너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은 역시나 우리나라 제2의 도시다, 지방이지만 스케일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김해는 절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곳인 만큼 내 투자금으로 실전 투자가 가능한 곳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기, 실준 이후 첫 지투기인데 실준 때는 처음 하는 것이다 보니 과제제출에 쫓겨 임보를 채우는 것에 급급했던 것 같다. 이번에도 과제 제출에 쫓길 것 같긴 하지만.. 부디 장표를 채우는 것에 의의를 두지 않고 장표를 이해하며 한장 한장을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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