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히 꼬순내 나는 삶을 살아낼
꼬스비 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살이 에이다못해
머리가 어질어질할 지경인데
이럴때일수록 출퇴근/임장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얼떨결에
실전과정을 2달 연속으로 듣게 된 저는
심지어 오프라인 조에 편성되는
행운까지 얻게 되는데요
오 럭키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새해 벽두부터
가족들의 릴레이 병원신세로
첫 주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좋아
| 왜 지방투자 지금 기회인가?
저는 지방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이제는 지방은 안본다,
돈 더 모아서 나는 수도권 하련다
하는 마음이 솔직히 아직 잇습니다.
1주차 수업은 왜 그런사람들도
지방투자가 지금 기회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학교다닐때 귀에 딱지가 앉게
과목별로 들어왔던
상관관계
부동산에서도 보게 될줄이야
실력은 없으면서
머릿속에 먹물만 가득한 꼬스비는
상관관계라는 단어가 반갑습니다.
상관관계란
A와 B 두 변수간 관계성과 (1에 가까울수록)
순방향/역방향을 나타내는 지수인데요 (+ 혹은 -)
부동산에서는
매매와 전세라는 두 변수가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지만
수도권보다 지방이 강도가 더 강하다
라고 아주 아카데믹하게 알려주셔서
이해가 쏙쏙 된거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지방일수록
전세가 오를수록 매매도 같이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알겠고,
그래서 전세가 오르냐?
수도권은 뜨거운 지난 여름장을 지나 쉽의 구간인 반면
지방은 대부분의 지역이 가을 또는 겨울 시장이라
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지방이 그래서 왜 기회냐면
1 ㅆ ㄱㄱ
2 ㅈㄱ ㅌㅈㄱ
3 ㄴㅇ ㄹㅅㅋ
그래서 가치대비 저평가된 자산을
적은 투자금으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지금이 바로 기회라고 합니다.
| 최고의 성과를 내는 지방투자법
지방 투자에서도
수도권과 같이
가치성장투자가 유효한데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저는
수도권에서는 가치성장투자를 지향하되
지금 저의 상황에서는
지방 소액투자도 동일선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따라서 지방소액투자를 더 집중해서 들은건 안비밀)
지방에서는 일부지역의
최선호지역에 가치성장투자가 국한되지만
소액투자는
가치가 있는 것을 쌀때 매수하는 투자로
아무거나 싼거 사는게 아닌
탄탄한 전세수요 기반 실거주 수요가 있는걸 사야합니다.
물론 에너지가 많이 들긴 합니다.
인생은 선물
아니 선불이니까요
다만 이걸 제대로만 한다면
말로만 듣던 그 시스템을 형성할수도 있고
빠른 속도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개념은 이해했고
지방에서 소액투자를 할때
3가지 핵심요소가 있습니다.
이를 순서대로 검토해야
실수가 없습니다.
1 ㅈㅍㄱ
2 ㅈㅇ ㅌㅈㄱ
3 ㄹㅅㅋ ㄱㄹ
가치보다 가격을 먼저 보게 된다면
그리고 그 가격으로 인해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면
벌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례들을 소개 시켜주시면서
가격보다 가치를 먼저 보고
저평가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실거주 말고 진짜 1호기는
가격 싸다고 불나방처럼 달려들지말고
가치를 아주 뾰족하게 먼저 찾아내고
그 뒤에 가격을 붙여서 저평가라는 확신이 들때
용기를 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리스크 역시
공급 폭탄
가격싸다고 붙었다가 더 빠지는것
비싼데 따라붙는것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리스크는 투자자 본인
이라는 말에 멈칫 했습니다.
종잣돈이 없다
너무 바쁘다
시장이 좋지않다
등 각종 핑계는 많지만
스스로의 실력과 노력에 대해 떳떳하고
그로 인해 얻게된
지역과 물건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투자로 돈을 벌긴 어렵다고
강의에서 단호하게 말합니다.
시장은 나의 상황과 사정을 봐주지 않고
내 뜻대로 절대로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실력과 확신은
제대로 된 임장과 임보를 통해서만
얻을수 있다고 하시니
이번 한달 또한
제 임장지에 몰입해서
임장과 임보를 만들어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 지방투자로 목표를 달성하는 로드맵
우리는 이 투자 생활 가운데
지방투자가 지향점인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화수분처럼 종잣돈이 솟아나서
처음부터 수도권 가치투자를
일년에 한채씩 할 수 있는 사람 역시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월급쟁이들은
한푼 두푼 살뜰히 모아
그 돈으로 지방에서 소액투자를 일구고
거기서 나온 시세 상승분으로
수도권으로 하나 두개씩
갈아끼우는 방향성이 우리의 로드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방물건을 연도별로 4개를 투자했다
한채에 하나씩 헐어 수도권으로 갈아탔을때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고
현금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시뮬레이션을 보니
처음부터 이렇게 살기는 쉽지 않을거 같았습니다.
솔직히.
다만 남들과 다르게 살고자 한다면
생활도 삶도 다르게 살아야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때
이렇게 해야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십니다.
그리고 그 이렇게는
아무나 할수 없기 때문에
다르게 산다는 거였습니다.
다시한번
회초리로 후드려 맞게 해주신
라즈베리튜터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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