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3기 전국을 3키는 투자하리롱 꼬스비] 4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지금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히 꼬순내 나는 삶을 살아낼

꼬스비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가 덥다가 

오락가락하는거 같은데

체온관리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속한 지투3조의 대장님

게리롱튜터님의 오프강의를 듣고 오는길 입니다

기억이 소멸되기 전에

그리고 한자라도 더 알려주시기 위해

마지막까지 쥐어짜서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튜터님의 강의내용을 기록으로 옮깁니다.

4주차 강의는

지방에서 제대로 1등 뽑아서 투자하는법

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풀어주십니다.

튜터링데이의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다시 만나게 된 튜터님이라

내적친밀감이 혼자서 뿜뿜합니다.

| 비교평가의 개념 그리고 기본원칙

지난 여러번의 강의를 통해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란건 

귀에 못이박히도록 알았습니다.

비교평가란

여러 비교대상 중 저평가 된 것을 골라내는 것이고

이 비교평가를 잘 할수 있기만 한다면

싸게 사는건 할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이 비교평가의 기본 원칙은

변수를 줄이는것

즉, 가격을 고정하고 가치를 비교하거나

가치를 고정하고 가격을 비교하거나

가격을 고정하면 더 가치가 높은게 저평가이고

가치를 고정하면 가격이 더 저렴한게 저평가

이게 비교평가의 기본 원칙이자 개념입니다.

| 지역 내/ 지역간 비교평가

튜터님 혹은 선배들을 만나기만하면

스비의 18번 질문이 있습니다.

“ 비교평가가 잘 안되요”

"A단지(84 준신축, 5천 투자금)

B단지 (59 신축, 3천 투자금)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이런류의 질문들

튜터님께서는 강의를 통해 

이 질문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저의 문제는 크게 2가지 였습니다.

먼저는 어떤게 좋고 얼마나 좋은건지

“가치” 를 정확하게 몰라서였고

또한

비교평가를 할때 “투자금” 까지 

섞어서 보기 때문이었습니다.

몇 개 써보지도 않은 임보지만

이번 임보에서 단지분석 이후 

1등 뽑기까지의 과정에서 

그리고 앞마당 지역간 1등뽑기까지

튜터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가치 (임장/임보)와

가격(저평가)으로만 비교평가를 하도록

의식적으로 연습해야겠습니다.

BM Points

지역간 비교평가 시 도시 체급 추가해서 

비교평가 장표 만들기

| 1등 뽑는 방법 

월부 고인물이 되어가는 스비는

까투리라는 단어로 

1등 뽑기 프로세스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니

기억이 희미해지고

어떻게 하는거였는지 

이제는 모르겠더라구요

이번 시간에는 

1등을 어떻게 뽑는건지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가치를 임장 임보를 통해 먼저 확인하고

가격을 그 뒤에 보면서 저평가를 확인한 뒤에

투자금을 통해 수익율을 가늠한 뒤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다면

투자를 진행하는데요

저평가 1등이 투자 1등이 아닐수도 있기에

저평가와 함께 수익율을 함께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동료의 1등 물건이

나와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엘리트 59가 10억이면 절대적으로 저평가지만

1등 물건은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다.

비교평가에서 저평가는 절대적이지만

1등뽑기는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르다

이번에 뼈저리게 반복을 통해 

배울수 있었습니다.

BM Points

1 이번 임보 결론은 

저평가 1등 말고 내상황 1등물건 뽑기

2. 임장지1등/전체1등에서 선정이유/투자여부 양식 따라하기

3. 모의투자 복기 이번달에 반드시 하기(매달통찰력흡수)

| 앞마당 관리 방법

우리 조 튜터님이어서 

잠시 잊고있었지만

게리롱튜터님은

시세트레킹 양식 등

각종 양식의 달인이자

시세트레킹의 아버지

줄여서 시아버지

혹은 시아빠

또 더 줄이면 

시빠

이신데요

(튜터님 죄송합니다ㅋㅋㅋ)

시세트레킹도 

한달 루틴 가운데

목에 차서 겨우겨우 하는 저에게는

시세트레킹 외에

시세스캐닝과 시세그루핑까지 알려주시며

지금 지방 앞마당 X억대에서

가장 좋은 단지 3개 말해보라고 했을때

막힘없이 술술나오는게

투자 실력의 정점이 올랐을 때이자

투자생활의 지향점이라고 하시며

지투 재수강이면 이제는 여기까지 해야한다고

방향과 목적지를 설정해 주셨습니다.

매달 앞마당 한개씩 열심히 만들고 있으실텐데요

그건 그냥 열심히 하는 투자자일뿐이고

잘하는 투자자가 되려면

더불어 시세 관련 3가지 활동을 더해야 합니다.

BM Points

1 반마당 시세트레킹 단지 포함시키기

2. 시세스캐닝 연습하기

3. 5분위 시세표 임보 포함시키기

20년대 초반의 투자자들은

투자를 하면 금방 수익이 났기에

투자하면 돈을 벌고 부자가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지만

지금의 투자자들은 

투자가 쉽지 않고

투자를 한다 해도 잘 오르지 않기에

이걸 해서 부자가 되는게 맞는지 확신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20년대 초반의 투자자 선배들은 잘하고

지금의 우리는 잘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아니라 

그때와 지금의 시장의 차이

라고 튜터님은

담담하게 위로하시며

튜터님이 투자를 하시던 그때보다

더 싼 가격과 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해서

잘 보유한다면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기에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임장과 임보를 열심히 하면

언젠가 반드시 다시 다가올 상승장에는 

직전 놓쳐버린 상승장과 같이

후회하는게 아닌

반드시 잡고야 말겠다는 

마음이 다시 들며 

강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주 튜터링데이 부터

8시간이 넘는 강의

그리고 뒤풀이까지

아낌없이 나눠주신 튜터님의 인사이트와

열정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