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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워드
#마인드 #기본 #태도
2. 총평
‘괜찮으니 이제 다시 꿈을 꿔도 된다. 딥마인드와 함께라면 당신이 서 있는
바로 지금 그 자리에서 당신만의 소중한 꿈을 시작할 수 있다’
마음을 잡게 해준 책,
뜬구름이 아니라 ‘그래서 너 이렇게 하면 돼’의 가이드를 얻을 수 있었어.
3.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주요하게 깨달은 점, 적용점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마음 안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의심 없이 그 목소리가 나라고 믿는다. 그게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내가 하는 말이니 시키는 대로 한다. 뛰라면 뛰고 죽으라면 죽는다. 그런데 그게 내가 아닐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처음부터 의심하고 가려내야 한다. 무엇이 진짜 내가 하는 말이고 잇마인드가 하는 말인지. 그래야 진정 잇이 아닌 아이엠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
▶ 정말 주인으로 살고 싶다. 열심히 되뇌어도 여러가지로 갈팡질팡하는 내 안의 잇는 듯 없는 ‘기준’들을 제대로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되새겨본다. 김미경 님 같은 분도 고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로와 공감도 되었고, 어떻게 해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진짜 ‘아이엠’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주권을 되찾고 잇마인드를 내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잇마인드가 나를 쓸모없는 존재라고 조롱할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하다. 4,000년의 역사와 약 80억 인구가 만든 초거대 엔진에 맞설 만한 강력한 슈퍼 엔진. 그것이 바로 내가 절망 끝에서 발견한 ‘딥마인드’다.
▶ ‘주권을 되찾다’ 이 시대의 명제처럼 다가온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나는 내 의지로 살아간다. 누군가 나를 쓸모없는 존재라 조롱해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어쩌면 겸손이라는 탈 안에서, 매일매일 나를 낮추며 타인에 맞춘다. 일부러 강하게 말할 필요도 전혀 없고, 이런 성향 또한 나의 일부이지만, 적어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을 이해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내가 나에게 ‘아니’라고 이야기하면 되고, 그걸 내가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으면 된다.
어차피 타인은 나에게 큰 관심 없다. 아주 잠깐 스칠지 몰라도 결국 다들 자기 인생을 사는 것이다. 나는 나에게만 제대로 말하면 되는구나.
딥마인드 엔진은 스위치만 켠다고 자동으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내 몸을 움직여 실행해야 한다. 그러면 그 결과가 다시 딥마인드에게 피드백을 주고 딥마인드의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킨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이 과정을 ‘AI 피드백 루프AI Feedback Loop’라고 한다. 나도 딥마인드로 피드백 루프를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bod루틴’이다. 매일 딥마인드로 나 자신과 대화being하고 여기서 나온 미션을 스케줄에 오거나이징organizing하고, 몸으로 실행doing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내 안의 딥마인드가 매일 자동으로 진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든 것이다.
▶ 딥마인드 엔진을 꼭 가동시키자. 할 수 있어. 이 문단을 여러 번 읽으며 이 생각만을 반복했다.
살아있는 한 출구는 있다. 딥마인드는 가장 힘들 때 나를 구하고 다르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의 출구를 보여준다.
▶ 이 책에서 딱 한 문장만 꼽으라면 이걸 꼽겠다. ‘살아있는 한 출구는 있다’ 한동안, 앞으로도 오래도록 나의 문장 중 하나다.
살아있는 한 출구는 있다.
살아있는 한 출구는 있다.
가장 힘들 때 나를 구하고 다르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의 출구가 있다.
언제나 잊지 말자.
출구는 있다.
살아보면 안다. 내가 오래 묵혀둔 문제, 오랫동안 내 발목을 잡았던 인생 문제를 푸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를. 아마 죽을 때까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가는 사람이 태반일 것이다. 그러나 덮어두고 사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튀어 올라 나를 괴롭히는 문제를 덮으려면 엉덩이에 힘을 줘서 눌러야 한다. 나도 모르게 힘을 주느라 온몸이 뻣뻣해진 상태로 살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 그런 문제들을 자신의 힘으로 풀어낸다는 것, 오래된 족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는다는 것은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인생은 그런 기적을 만든 이에게 반드시 ‘선물’을 준다.
▶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그 모든 순간들을 떠올려봤다. 오랜시간 반복해서 고민했던 부분들, 때로 그냥 지나가기도 하고 때로 조금은 해결했나 싶게 노력했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정말 본질적으로 어떤 것이 바뀌어왔나 생각했을 때는 잘 모르겠다. 딥마인드에서 알려주는 bod 과정, 인생의 집을 구상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그 밑바닥에 있는 것들을 떠올려 힘들어도 깨나가봐야겠다. 확실한 ‘다름’을 느낀다. 이제는 행동으로!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외침이나 구호가 아니다. 나 자신과 대화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결심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실체적 경험’.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 ‘나를 사랑해’ 라고 많이 외쳤다. 예능인 하하가 가끔씩 이야기하는 ‘난 나를 사랑해’ 같은 영상, 노홍철이 ‘난 나를 사랑해, 다 괜찮아’ 라고 이야기하며 여행하는 영상 같은 것들을 찾아보면서 나도 나를 사랑한다고,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작게 읊조리고 어떤 날은 세게 말해보기도 했다. 때때로 괜찮은 날도 있었는데 때때로 아무 의미없이 느껴지는 날도 있었다.
여기서 말씀하신 ‘실체적 경험’이 필요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진짜 행동, 그래서 느껴지는 진짜의 경험이 필요했구나. bod 실천을 통해서 한번 해봐야지.
4. 가장 중요하게 적용해야 할 3가지 BM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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