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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디빕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따뜻한 하루 보내셨을까요?
저는 어제 집을 왔는데 방이 정말 추웠습니다.
그냥 한파라서 춥겠거니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에 세탁기를 돌리려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수도관이 얼었습니다.
어제 피곤해서 미처 닫지 못했던 베란다 창문의 한기때문에
세탁기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탁기를 쓸 수 없었습니다.
녹기 전까지는 이용할 수 없고,
갑자기 녹이면 호스가 터질 수 있어서
날이 풀리기를 기다려야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관리사무실에서 여러번 동파 관련 고지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귀찮아서 나중에 해야지 미뤘던 일들로 인해
지금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 때 하지않았던 일은
결국 두세배의 일로 돌아옵니다
일이 터지면 수습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배로 들어갑니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노래가 있듯이
인생에서 타이밍이 참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때'를 아는게 참 중요합니다.
'때'를 알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사이클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 것을 자연스레 알고 있습니다.
투자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투자를 해야할 때가 있고, 투자를 하면 안되는 때가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공급장이 오면 가격을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
"투자자가 한번 몰리면, 전세 물건이 쏟아질 수도 있다."
"급등장이 오면 반드시 급락장이 온다."
"환호가 있으면 공포도 따라온다."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은 이런 '때'를 몸소 체험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은 질문을 통해 경험을 레버리지 해야 합니다.
조언을 구하고, 내가 모르는 변수에 대응해 나가야합니다.
결론입니다
전체 흐름을 알면 그 때마다 해야할 일은 정해져있습니다.
투자자로 살아남기 위해서 '때'마다 일어나는 일들을 예측하고 준비하고 대응해야합니다.
안 하면 진짜 투자판 밖으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겨울에 해야할 일을 안하고 늦추다가 동파사고 당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밤 되시고, 내일 안전 임장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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