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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나은 하루를 사는 직장인 투자자, 베러덴어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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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 김미경
저자 및 출판사 : 저자 김미경 /어웨이크 북스
읽은 날짜 : 24.12.30 ~ 25.01.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삶 #감(사)칭(찬)반(성) #BOD하우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누구보다 열정넘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 강사이며, 본인 스스로도 영어, 운동, 독서, 투자공부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꾸준한 노력으로 자기계발 분야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 지금까지의 저서들은 전부 일명 잇마인드, 어떻게 하면 자기 관리를 잘하고 더 성장하는 삶을 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들이었다. 이번 책은 조금은 결이 달랐다. 잇마인드보다 더 선행되어야하는 딥마인드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외적 동기보다는 내적 동기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COVID를 거쳐 새로운 스타트업 사업을 시작하면서 끈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던 삶에서 번아웃이 오고 진정 원하는 삶과 나의 모습에 대해 고민을 거쳐 BOD 루틴을 구축했고 이를 이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지는 것인가? 에 대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인 저자가 해온 고민들과 진정으로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삶을 살기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잇마인드 VS 딥마인드
잇마인드는 목표와 꿈을 만들고 스스로 움직여 내가 원하는 것들(It) 돈, 집, 경력, 명예,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지 않고 늘 성장하도록 독려한다. 더 많이 갖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하며 때로는 결핍과 열등감을 연료로 엔진을 돌리기도 한다.
딥마인드는 나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몸의 모든 신경, 감각, 생각, 감정과 이어져 있어 나를 뛰어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로 나를 위한 최적의 답을 내놓을 수 있는 마인드. 무엇보다 ‘나’의 행복이 우선이 되는 마인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이를 꺼내놓기 위한 훈련을 통해 삶의 본질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자본주의 세계에 살고있고, 더 좋은 학력, 직장, 자산, 지위 등을 가져야만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잇시스템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정보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세상, 정체되었다가는 미래에 뒤쳐진다는 불안이 가득하게 된다. 그런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잇마인드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잇마인드로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애쓰다보니 나의 인생은 내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닌, 외적 요인의 성취여부에 따라 좌지우지된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진정 원하는 것, 즉 I AM이 무엇인지 알아야 만이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살 수 있다.
Step 1. 내 안의 딥마인드 깨우기 (feat. 딥마인드의 존재를 믿고, 글을 통해 하는 나와의 대화)
Step 2. 딥마인드 활성화 BOD 루틴 (감사-칭찬-반성일기)
Being 내 자신과의 대화 : 비잉노트
Organizing 대화를 통해 나온 미션을 오거나이징 : 플래너
Doing 직접 실행하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직장, 가정(집안일), 투자자 생활을 임산부의 몸으로 해나가면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방법을 알게 되었다.
‘BOD 하우스’
열반기초반에서 비전보드를 작성한 것과 같이, 내 인생 전체를 조율하는 인생의 집 BOD 하우스를 하나의 그림이 그려져야 한다.
가장 첫 단계 : 지금 나에 관한 모든 것 것을 솔직하게, 자유롭게 쓰기. 마음의 걱정과 현재의 문제들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것, 잘한 것, 앞으로 살고싶은 모습들 전부 쓰면서 자기인식을 한다.
그리곤 1개의 지붕과 4개의 기둥에 삶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쓰고 각 세션마다 명확한 목표나 방향성을 담은 자기선언 그리고 지속적으로 반복할 루틴을 적는다. 가장 시급하고 집중해야 할 섹션을 지붕으로 올린다.
지붕과 기둥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어느 시기에는 그 시기에 가장 중요한 라이프섹션이 지붕으로 가기도 하는 등 변동한다. 중요한 점은 이 5가지 삶의 부분이 모두 존재해야하며 잃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 월부에서 투자에 몰입하면서도 가족, 건강, 직장을 놓지않으려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는 가르침과도 같다.
=> 스스로의 마음에 대해 모르고 막연한 걱정과 불안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자기인식의 단계부터 BOD하우스를 작성해서 나의 내면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새로운 식구가 생기고, 투자 공부를 더 나아갈 때도 내 인생의 한판 그림이 명확해야 나와 우리가족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하루 30분 BOD로 데일리 루틴 완성하기’
BOD 루틴의 첫 단계는 플래너로 어제 리뷰하기. 두번째 단계는 감칭반하기. 어제 있었던 일중에서 감사-칭찬-반성하기. 세번째 단계는 플래너로 오늘 준비하기. 마지막 네번째 단계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혹은 딥마인드 토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이다.
인생을 변화시키려면 성찰하고 깨닫는 힘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어떻게 이뤄낼 것인지 방법을 기획하는 베테랑 프로젝트 매니저의 능력이 있어야하고, 이를 끝까지 해내는 실행력이 받쳐줘야 한다. 이 것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비잉-오거나이징-두잉의 프로세스이다. BOD 루틴은 비교와 우월감에서 벗어나 성찰과 자존감으로 살게한다.
=> BOD 데일리 루틴을 위해 플래너와 다이어리를 준비했다. 어제를 리뷰하고 오늘을 준비하는 단계는 플래너에서, 감칭반하고 질문하여 딥마인드 토크를 하는 단계는 다이어리에서 할 수 있도록. 목실감시금부를 쓰면서 미리 하루에 대해 생각해보고 감사일기,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기 떄문에 거기에 딥마인드 질문하기 부분을 추가해서 하루의 시작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가하면 될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루틴은 오거나이징을 잘해야 두잉을 잘할 수 있다.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는 일종의 테스트 구간을 거칠 수 밖에 없다. 그 기간에는 삐그덕대는 상황이나 나를 탓할 게 아니라 오히려 무엇이 문제인지 면밀히 관찰하면서 세부 계획을 다시 조율해야한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새 두잉을 잘하는 체질로 바뀐다.
그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여러번 반복해야 마침내 루틴이 내 일상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
=> 지금 나는 오거나이징의 단계에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만의 루틴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다. 바로 두잉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외부와 비교하지 말고 나의 상황을 관찰하면서 세부적인 부분을 조율해나가자.
딥마인더들은 무엇을 결정하든 물어볼 사람이 자신 안에 있다. 딥마인드로 결정한다고 해서 실패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당연히 실패할 수 있다. 대신 딥마인드의 미션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저장하는 실패창고가 있다. 그 창고에는 내가 왜 실패했는지 성찰하고 꺠달은 내용이 저장되어있다. 그래서 비슷한 일에 도전할 때 언제든지 이전의 경험을 꺼내 성공을 완성한다. 잇마인드의 실패는 버리고 싶은 후회와 원망이지만, 딥마인드의 실패는 고스란히 소중한 자산이 된다.
=> 투자공부를 하면서 전에 하지 않았던 많은 도전을 하게 되었다. 도전의 양에 비례하여 실패하는 빈도도 늘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힘든 날이 있다. 이럴 때 나의 결정이 내안의 소리 즉 딥마인드로부터 온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겠다. 실패가 후회보다는 앞으로 도움이 될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외적 동기보다는 내적 동기에 따른 선택과 결정이고 싶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 176 실행을 돕는 구체적인 계획수립. 루틴과 오늘의 욕망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면 모든 과정을 치밀하게 설계해야한다. 어려운 문제를 미리 다 쪼개 놓아야한다. 문제를 한번에 꺾으려고 하면 어렵다.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작게 쪼개 미리 해결해놓아야 한다. 오거나이징은 허술하면 생각에 가깝고 구체적일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잘된 오거나이징은 이미 실행을 반 이상 해낸 것과 같다.
=> 투자를 오래하다보면 투자를 루틴처럼 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특히나 앞마당이 어느정도 쌓인 시점에서 시세나 전임, 칼럼정리 등 어떻게 잘게 쪼개 놓아야 어렵지않고 오래도록 루틴화하여 해나갈 수 있을 지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세상 끝의 카페
다시, 세상 끝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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