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블]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후기

  1. 책제목 : 김미경의 딥마인드
  2.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 어웨이크북스
  3. 읽은 날짜 : 1월 첫째주
  4. 핵심 키워드 3가지 : #슈퍼엔진 #감칭반 #BOD #성공과행복
  5.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10점 만점) : 9점/10점
  6. 저자 및 도서소개 

    : 저자는 급작스런 코로나 펜데믹과 함께 1년 반 만에 ‘강사 김미경’에서 직원 100여명의 ‘스타트업 CEO 김미경’으로 성공의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그 꼭대기에서 발견한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노동과 점점 악화되는 건강,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인간관계와의 단절이었다. 급기야 저자는 심각한 번아웃과 공허의 늪에 빠져 ‘죽어도 되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저자는 스스로를 죽이는 잇마인드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절망의 밑바닥에서 스스로에게 ‘자신을 살리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매일 지하 100층에서 시작하는 마음을 지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아주 사소한 것부터 감사한 일을 찾아 다이어리에 적기 시작했다. 산산이 부서졌던 자존감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일부러 나를 칭찬하는 말을 적었고 자꾸 남 탓하고 원망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반성할 일도 적어 내려갔다. 그러자 그녀의 내면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지혜로운 해답이 나왔고, 스스로를 살리는 치유의 말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저자는 이 목소리에 딥마인드(Deep-mind)라는 이름을 붙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김미경이 성공의 끝에서 만난 절망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본질과 새로운 해답, 딥마인드에 관한 책이다.

     

  7. 책에서 본 것

    p.29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왜 나는 이걸 하고 싶은 것인지 끈질기게 자신에게 물어야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지혜로운 답을 해줄 내가 있어야 한다.

    p.41 열심히 살다 보면 성공만 쌓이는 게 아니라 결핍도 쌓인다. 인생의 밸런스가 깨지면 가족, 인간관계, 건강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망가져 버린다.

    p.63 우리는 처음부터 의심학 가려내야 한다. 무엇이 진짜 내가 하는 말이고 잇마인드가 하는 말인지. 그래야 진정 잇이 아닌 아이엠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

    p.78 잇마인드에게 나는 더 많은 물질을 만들고 쟁취하는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딥마은드에게 나는 ‘목적’ 그 자체다. 부모가 자식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듯 딥마인드는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p.99 딥마인드 엔진은 나만의 장점을 찾아내고 영감을 불어넣어 나를 유니크한 존재,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만들어 준다.

    p.106 어쩌면 삶이란 끊임없이 흔들리는 행복의 균형점을 매번 찾고 조율하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p.108 내적 성취도 외적 성공을 키우는 것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p.109 아무리 커다란 외적 성공을 이뤘다 해도 내적 성취를 놓친다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내면의 중요한 것이 비어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것이 바로 열심히 살면 살수록 우리를 괴롭히는 ‘공허’의 실체다.

    p.109 행복은 ‘비교값’이 아니라 ‘절대값’에 가깝다는 사실이다.

    p.111 대단한 사람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다.

    p.128 나를 둘러싼 조건과 상황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내 회사, 집, 남편은 어제 그대로다. 그러나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 내 마음의 위치는 내 선택에 따라 바뀔 수 있다.

    p.146 반성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나의 하루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제와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 수 밖에 없다.

    p.151 격차를 느끼고 그 차이를 메꿀 때마다 사람의 ‘격’이 달라진다.

    p.157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내 인생에서 생긴 문제는 반드시 내 손으로 풀 수 있다’라는 사실이다.

    p.172 ‘무슨 채소주스 하나 만드는 데 저렇게까지 해야 해?’ 그런데 ‘저렇게까지’ 해야 한다. 딥마인드를 통해 나온 미션을 새로운 루틴으로 정착시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p.187 우리가 성공과 부를 쟁취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 기회도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런 ‘때’가 오면 외적 성공을 지붕으로 올리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 그러나 그럴 때조차 나머지 기둥들 또한 꼭 필요하다. 

    p.248 좋은 공동체에는 불행을 극복하는 힘이 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그들이 가진 마음의 힘을 빌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괜찮다, 잘하고 있다, 응원한다’ 이런 마음을 서로에게 빌려주고 빌려온다. 그러다 보면 큰 불행도 작게 느껴지고 이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회복탄력성도 커진다.

     

  8. 책에서 깨달은 것

    :  2024년 월부를 만나 1년을 열심히 달려왔고, 다가오는 25년을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 돈독모로 도서로 딥마인드를 읽게되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읽는 첫 책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목표를 바라보며 조급한 마음에 나 자신을 너무 채찍질하지는 않았는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진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를 가장 사랑하는 선택, 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잇마인드는 버리고, 딥마인더가 될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성공한 투자자를 넘어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9. 책에서 적용할 점

    :  책에서 나오는 감칭반이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신 목실감과 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순간 목실감을 소홀히 하고 있었는데 다시 목실감도 꾸준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종이로 써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손을 쓰면서 아침 루틴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한테 칭찬하는게 참 힘든 것 같은데, 셀프칭찬도 많이 많이 해주어야겠다. 

     

  10.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4) 진짜 네가 누구인지 꼭 알고 살아라. 지우개로 지우고 새로 쓰는 네가 바로 너다. 

    몇 번이고 지워도 되니 겁내지 말고 다시 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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