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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니 독서후기 #1] 김미경의 딥마인드(돈버는 독서모임)

25.01.1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025.01.08-01.10. 

핵심 키워드 : #매일감칭반  #기록이아닌대화  #나도이제딥마인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9점

 

 



1부. 인생을 단번에 뒤집을 열쇠가 당신 안에 있다

 

p63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마음 안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의심 없이 그 목소리가 나라고 믿는다. (..) 그런데 그게 내가 아닐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처음부터 의심하고 가려내야 한다. 무엇이 진짜 내가 하는 말이고 잇마인드가 하는 말인지, 그래야 진정 잇이 아닌 아이엠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

 

p78 때문에 딥마인드는 나를 중심에 놓고 나를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끝까지 고민한다. 의식이 깨어 있는 낮은 물론 잠자는 밤중에도 딥마인드 엔진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아침이면 문제가 절반은 풀려 있거나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대안이 떠오르기도 한다. 잇마인드가 나를 남과 비교하고 상처를 줄 때도 딥마인드는 나의 가장 믿음직한 변호인이 되어준다.

 

p81 딥마인드도 프롬프트, 즉 '질문을 어떻게 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 잠든 딥마인드를 활성화하려면 딥마인드에 최적화된 질문을 해야 한다. 바로 '감사', '칭찬', '반성'을 활용한 질문이다.

 

p83 딥마인드 엔진은 스위치만 켠다고 자동으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내 몸을 움직여 실행해야 한다. 그러면 그 결과가 다시 딥마인드에게 피드백을 주고 딥마인드의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킨다.

 

p89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은 그대로이지만 달라진 마음의 엔진은 매일 단단한 자존감으로 행복한 현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제 나는 나의 하루와 나의 인생을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는다. 잇마인드 엔진에 의해 쫓기고 끌려다니는 게 아니라 딥마인드로 나의 하루를 설계하고 그 안에 내 삶이 풍요롭게 전게되는지 매일 확인한다. (..) 물론 이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다. 매일 내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고 주권 회복을 통한 딥마인드의 성취감을 수십 번 경험해야 가능하다.

 

p108 내 마음의 안정감과 자존감을 키우려면 사색하고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부. 잠들어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켜라

 

p119 딥마인드와 토크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딥마인드라는 실체를 믿고 스위치를 켠다고 해서 무엇이든 자동으로 대답해주길 기대해서는 안 된다. 딥마인드는 있다고 믿기만 하면 머릿속에 저절로 목소리가 들리는 요술램프가 아니다. 뭐든지 완성형 문장으로 정확히 알려주는 챗봇은 더더욱 아니다. 물어보는 사람도 나고 대답하는 사람도 나다. 내가 물으면 끝까지 성실하게 답해야 한다. 그 답이 비록 부족하고 모자랄지라도 나를 위한 최선의 답을 끝까지 찾아야 한다.

 

p120 여기서 우리가 하는 대화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은 대화가 아니라 독백이나 일방적인 하소연인 경우가 많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지? 계속 이대로 살아도 될까?'처럼 말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잠깐 한숨 쉬고 술 마시다가 다시 어제처럼 산다. 애초에 내 안에 답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p121 이렇게 내 나름대로 나의 상황을 분석해보고 내 마음도 들여다보면서 질문에 성실히 답해야 한다. 이런 양질의 데이터들이 쌓여야 딥마인드가 깨어나 같이 고민하며 답을 찾는다.

 

p124 마지막으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비잉노트는 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비잉노트는 나의 하루를 '기록'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딥마인드와 '대화'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쓰는 비잉노트는 오늘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

 

p128 나를 둘러싼 조건과 상황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내 회사, 집, 남편은 어제 그대로다. 그러나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 내 마음의 위치는 내 선택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감사 실력을 쌓으면 잇마인드가 나를 열등감에 빠트리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함부로 지하로 끌어내리거나 방치하지 않는다. 작은 것 하나라도 반드시 감사한 일을 찾아내 지상으로 데려가고, 거기에서부터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3부.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를 만들어라

 

p174 가장 안 좋은 피드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딥마인드와 대화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딥마인드는 엔진을 가동할 에너지도, 진화하는 데 꼭 필요한 데이터도 얻을 수 없다. 성장이 그 자리에서 멈춘다. 당연히 지혜로운 해답도 줄 수 없다.

 

p175 감정은 유효기간이 원래 짧다. 아무리 강렬했던 감정도 3일이면 몸에서 다 빠져나간다. 감정이 가라앉으면 행동도 멈춘다. 이것이 작심삼일의 과학적 원리다. 우리가 결심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진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결코 의지와 실행력이 약해서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의 딥마인드 미션이 예전처럼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으려면 반드시 오거나이징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p183 내 마음인 딥마인드가 매일 들어가 살며 내 인생 전체를 조율하는 '인생의 집' 이 따로 있어야 한다. 매일 아침 눈 뜨고 잠들 때까지 내가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 내가 성취하고 애써야 할 일은 물론 놓쳐서는 안 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까지 모두 담긴 집. 한 마디로 나의 24시간, 나의 365일이 고스란히 담긴 집이다. -bod 하우스

 

p204 우리가 쓰는 bod플래너는 일을 잘하기 위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다. 일뿐 아니라 삶 전체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쓰는 것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bod하우스의 루틴들을 오늘 내 하루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서 쓴다. 딥마인드가 만든 인생의 큰 그림이 오늘 24시간 안에 디테일하게 구현될 때 비로소 오거나이징이 완성된다.

 

p231 반면 딥마인더들은 함부로 하지 않는다. 무엇을 결정하든 물어볼 사람, 즉 자신 안에 딥마인드가 있기 때문이다. (..) 대신 딥마인드의 미션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저장하는 '실패 창고'가 있다. 그 창고에는 내가 왜 실패했는지 성찰하고 깨달은 내용이 저장되어 있다. 그래서 비슷한 일에 도전할 때 언제든지 이전의 경험을 꺼내 성공을 완성한다.

 

 

4부. 딥마인드의 성장 가속화 버튼을 눌러라

 

p243 책을 읽으면서 영감을 주는 구절을 발견할 때마다 비잉노트에 옮겨 적고 그걸 주제로 딥마인드 토크를 한다. 책은 딥마인드를 깨우고 활성화하는 데 아주 좋은 학습 데이터다. 특히 딥마인드의 대가들이 쓴 책을 읽으면 내 안의 딥마인드를 키우는 데 좋은 자극이 된다.

 

p265 영선님처럼 힘든 상황이 아니더라도 감칭반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감칭반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를 돌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잘한 게 있으면 칭찬하고 부족한 게 있으면 반성하고, 나를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그 행동 자체가 내 안에서 믿을 만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그런 든든한 내가 내면에 있으니 정서적으로 한결 안정감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p266 그녀에게 bod루틴은 자신이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다. 마치 나를 응원해주고 나를 좋아해주는 '찐팬'을 만나는 것처럼 설레고 행복하다.

 

 

- 나도 딥마인드의 존재를 느낀 적이 있다. 작년 상반기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겹쳐 심적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던 때가 있었는데, 그냥 일찍 자버려서 회피하려고 했었다. 신기하게도 자고 일어나면 힘든 감정도 누그러지고, 다시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물론 오후가 되면 그 마음도 사라졌지만). 단순히 잠이 보약이어서가 아니라, 나의 딥마인드가 내가 자는 동안에도 쉬지않고 엔진을 돌리고 있어서였다. 이제야 알게되어 내 딥마인드에게 고맙기도 하고, 몰라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애틋한 마음도 든다.

 

- 하지만 나는 딥마인드의 존재를 미미하게나마 인식했을 뿐, 딥마인드와 '진지한 대화'를 하지 못했다. 힘들고 어려운 감정이 드는 순간, 일단 참은 뒤 메모장에 나만 보는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다. 일기를 쓰면서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나한테만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잔뜩 쏟아내고 나면, 일견 후련한 마음이 들곤 한다. 그런데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었다. 메모장에 소위 감정쓰레기통 같은 일기들만 쌓여갈 뿐..!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상황의 이면을 뒤집어 보고 '내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로 가져 온 뒤 성실하게 끝까지 답을 했어야 했다. 딥마인드와 진지한 대화를 하지 못하고 그저 찡얼찡얼하며 나 힘들다고 쏟아내고만 있었던 것이다.

 

- 조금만 무거운 결정을 할 때면 늘 외부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해왔다. 그리고 그 이유를 '나는 경험이 부족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잘 수용해서'라고 합리화해왔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중심이 단단히 잡혀있는 것 같은 사람을 동경해왔다. 나는 나와의 대화를 통해 사색하고 성찰하는 부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일기를 쓸 때도 하루를 기록하며 내 감정을 하소연하듯 쏟아냈고, 책을 읽을 때는 저자의 의견, 훌륭한 문장력에 감탄하면서 그걸 그대로 수용하고 기억하려고만 해왔다.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갈피가 잡히는 것 같다. 누구보다 내가 잘 되기를 바라고, 누구보다 든든하고 위로가 되는 나만의 변호인인 내 딥마인드에게 질문하고, 꼬옥 답을 하며 진지한 대화를 나눌 거다. 내 딥마인드를 활성화시켜서 나의 하루와 나의 인생을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을 것이다.

 

-매일(30분-1시간) 감사와 칭찬과 반성의 대화를 통해 나의 하루에 대해 성찰하고 사색하면서, 궁긍적으로 자존감과 안정감을 키우자.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나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도 적어보자.

 

내 성격상 노트가 여러 권이 되면 빼먹고 안 적을 것 같아 매일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매일 감칭반을 기록할 것이고, 성과관리를 위해 매일 쓰는 목실감 루틴에도 추가해두었다.

가장 안 좋은 피드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진정한 딥마인더로서 탄탄한 중심을 잡고 인생을 살기 위해 오늘부터 바로 실천할 것이다. 나와 더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감칭반 셋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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