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자음과 모음님 강의후기

안녕하세요~~제주도에서 투자공부하고 있는 맬버른 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정규강의를 5개월정도 못듣게 되었는데요~ 정규강의 들으면서 자실을 한번 해보자!!

호기롭게 다짐하고 자실을 진행했으나, 자실도 모도 아닌 5개월을 보냈네요ㅠㅜ

그러다보니 투자에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이 밀려왔었고, 투자가 노잼!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러다가 탈월부인이 될거같아...내가 투자를 왜하려고 하는지, 내안에 확신이 있는지

결단을 내리기 위해서 지기반을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첫 강의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자모님의 강의였습니다.

지기는 두번째 신청이었는데, 전보다 더 디테일하고, 투자에 대한 분별력을 정확히 알려주시려고

내용을 꽉꽉 채우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같은 권역별로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묶어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지방투자의 이해(기준)

지방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지방 아파트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동산의 개별성과 지역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이것을 인지하고 수요와 공급을 파악해서

불황인지, 호황인지를 우선 파악함을 알았습니다.

또한, 서울수도권,광역시, 중소도시의 부동산 사이클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선호도를 잘 파악해서

주기에 맞게 투자해야 하고, 지금시장은 절대적, 상대적 저평가가 섞여있는 시장이기에 더욱이 주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옥석을 잘 가리지 않으면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울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급쟁이 투자자이다 보니, 광역시,중소도시에 1호기를 목표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구가 더욱 중요하고

인구대비 수요공급, 부동산 사이클을 잘 봐야 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평가된것을 싸게 매수했다고 해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공급량을 잘 파악해서 전세를 어떻게 맞출지,

매도를 언제쯤 할지도 계획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물론 계획대로 되지 않겠지만요...ㅋㅋ)

예전 지기때와는 다르게 지방투자시 몇년식, 몇년보유하고 매도할건지, 기준들을 알려줘서 먼가 답답한것이

뚤린 느낌이었습니다. 임장할때 상가도 괜찮고, 살기도 편한데 오래된 구축아파들이 모여 있는곳에 갈때마다

물음표가 생겼는데, 먼가 흐릿한게 또렸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하락장 1~2년지난 곳은 공급물량에 따라 전세가 정리되어 기회를 잡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하락장이 2년정도 된 상태이니 전세매물을 확인한다면 기회를 잡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트레킹이 필수겠죠? 가지고 있는 앞마당의 트레킹을 부지런히 시작해야 겠습니다.

지방에서 무조권 구축은 못하는것이 아니라, 땅의 가치가 있다면 구축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가치가 있다는것은 선호도와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권별 선호도, 단지 선호도 파악을 위해서 임보를 쓸때 저의 생각과 고민을 적어놓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김해가 일자리가 허술해서 투자가 가능한가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요..이렇게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것을 버리고 중소도시의 특징과 선호도를 파악하는것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김해에 그렇다한 학군지가 없었는데, 학군지가 없어도 그동네 엄마들이 좋아하는 학교를 찾는것이 선호도라고 하셨는데~그렇게 까지 생각못하고, 학군정말 별로다 생각한 저의 일차원적 생각....ㅠㅜ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상대적인 기준, 선호도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연식대비 투자가능한지 딱! 찝어주시니 지방투자에대한 기준이 정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임보쓰며 현장에 나가면 될것 같습니다^^

BM : 가지고 있는 앞마당 시세트레킹 단지 전세가 파악하기

임보쓸때 생각하고 쓰고, 궁금증 적어놓고 현장이나 부동산에서 파악하기

지방투자의 태도

자모님께서 경상권의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번갈아 가면서 설명해주시니 이해도가 더 빨랐습니다.

아직 부산을 가보지 않아서 어느지역이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임장지의 김해의 분임루트를 해보고

지도를 봐서 그런지 이해도가 빨랐습니다. 지역입지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분임가기전 시세지도까지 따고 가라는

말씀이 매우 찔림이 컷습니다..ㅠㅜ 제주도에 살고 있는저이기에 한달임장비가 50~60만원 육박하는데요..

그동안 제가 얼마나 안일하게 수업에 임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좀 천천히 임보를 완성하더라도 사전에 철처한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소도시는 최소 인구라도 하고 분임에 임하라는 말씀에서, 중소도시는 인구와 공급이 너무 너무 중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더 할수 있었습니다. 사전 준비를 철처히 하자!!

BM: 분임가기전에 시세 지도까지 따고 가기

지방투자의 행동

제주도에서 임장을 다니고, 워킹맘이다보니 돈과 시간에 부담이 너무 컸는데요.

투자를 잘할수 있는 시간과 스케줄까지 짜주시니 흐릿했던것이 명확해 지는 마법을 본것 같습니다^^

소액투자자로 엄청난 지방임장을 해낸 자모님이 시기에 말씀해 주실수 있으신것 같고, 신뢰가 갑니다.

또한 남을 도울때 내가 성장한다는 말씀...그동안 너무 받기만 해서 그런지 성장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휼륭한 기버는 못되더라도 작은 기버라도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너무 맹목적으로 목표없이 투자에 임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까짓 성공 못할 이유있어? 나도 할수 있지 라는 마인트셋을 장착해서 지기에 임하고 투자공부를 꾸준히 하는 투자가로 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매달 임장을 하고, 매달 강의는 아직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후회없게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1강이어서 너무 의미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M : 지기 강의, 임장 스캐줄 짜보기/ 다음달 계획도 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