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기초반 15기 9조 일호기구해조 토리꼬미으뜸훈] 1주차 강의 후기

내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는구나.

올해 8월 지기반 강의를 처음 수강했을 때 마음속으로 ‘투자금이 크지 않으니 지방에서 투자 잘해 서울 수도권으로 자산 이동을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도에서 대구까지 먼 길을 가면서 점점 처음 다짐했던 것은 사라지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방 임장을 했던 것 같았다.

물론 지방도 좋은 곳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계속 살았던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때 내가 과연.. 지방투자를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니 이후 9월 10월이 되면서 지방 투자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니 내가 지금 임장하는 지방 투자를 확실히 한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닌다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전달해주는 강의였다.  


 

지방투자에 대해서

주변 친구, 직장동료에게 지방투자에 대해 물어보면 모두 ‘뉴스에서 보면 지방 소멸이라는데? 괜찮아?’라는 식의 반응이 있다. 나도 엄청난 쫄보라 그 뉴스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8월에 지기반 강의를 듣던 당시에는 튜터님들이 너무 잘 알려주셔서 확신이 있었으나 강의를 듣지 않는 9, 10월에는 다시 혼동이 있었다. 그래서 지방을 퉁쳐서 ‘지방은 무조건 좋은 곳, 무조건 신축만 해야 나중에 팔 수 있다’고 생각해 너무 두려웠다. 그리고 지방 좋은 곳을 하는 것과 수도권에 아파트를 사는 것이 투자금 차이가 크지 않아 ‘수도권 투자 해야 하나?’라는 마음이 들며 내 투자 방향에 혼동이 생겼다. 하지만 이번에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니 지방은 다 같은 지방이 아니고 모두 개별성을 가지고 사이클이 달라 내게 큰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다시 한번 지방투자에 대한 두려움에서 확신으로 바뀌게 해주는 강의였다. 


지방 투자 이유(메타인지)

‘목표를 위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현재 나의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너무 많다. 직장, 육아 등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많다.’ 강의에서 이런 말씀0을 하셨을 때 딱 나에게 하는 말씀 같았다. 직장에서 힘들다고, 집안일, 육아 등 일이 힘들다고 부동산 공부를 조금 덜 열심히하던 내가 생각나 다시 한번 처음 월부를 들으면서 했던 다짐 및 초심을 리마인드 할 수 있었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튜터님이신데 배우는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한다는게 나의 투자 마인드를 더 단단해지게 해주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강의를 들으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 너무 좋지만 자모님처럼 강의를 듣는 사람에게 초심을 잡아줄 수 있게 해주는 강의라고 생각해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자모님께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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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23user-level-chip
23. 11. 15. 21:23

으뜸훈님 완강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ㅎㅎㅎ 너무 바쁜 상황임에도 다시 초심을 리마인드 하시는 거 정말 멋지세요! 우리 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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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시간user-level-chip
23. 11. 19. 09:33

아 자모님 강의 진짜 찢었죠!! 으뜸훈님 이번 지투기에서 같이 많은 성장 이뤄요!!! 할 쑤 이쒀~~~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