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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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 15기 3년 후 3억 달성은 기본이조 콩새] 1추자 강의 후기

≡ 기대반 걱정반 첫 강의

너바나님의 열반스쿨기초반 강의를 마치고 나보다 너무나 월등한 동료들, 방향성을 잡지 못한 나

너무나 상반된 현실에 일상의 루틴화를 시켜 한 달을 보냈으나 그마저도 완벽하지 않음에

방황을 하던 한 달 이었다. '남들과 비교하지말자'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았지만 나와는 다르게

에너지 넘치는 동료들을 보며 위축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낯가림이 많아 줌 채팅이 다소 어색했고 같은 주제로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대화하는 방식이 낯설기만 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한 것 같은데 좀처럼 방향성이 잡히지 않아 이번 지기반을 들으면서도

내가 그러지 않을까 하는 걱정반,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거라니 기대반. 그게 첫 강의 시작 느낌이었다.


≡ 선호도,선호도,선호도

1강을 함축해 보자면 개별성, 선호도

타강의를 듣다보면 강사님들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지금이 기회입니다.' '지금 지방시장은 물반 고기반 입니다.'

지방의 정확한 기준을 알 길이 없던 나로써는 사실 그림의 떡인 말들, 믿을 수 없는 말들 뿐이었다.

하지만 204장의 강의자료와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분리하여 설명해 주시는 그 포인트들을 머릿속에 입력하고

필기를 하며 정말 자모님이 교육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내가 정말 인사이트만 한다면 조금 느린 나도 도전해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들어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각 지역마다 개별성을 지니고 있는데 사이클 주기로만 봐도 각 광역시, 중소도시마다 상승과 하락이 달리 움직였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지역마다 다양한 우선순위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앞서말한 선호도라는 것이 학군, 환경 등 있겠지만 다소 신기했던 부분은 그냥 그 동네라서! 옛날부터! 그냥! 이라는 것도 지방에는 존재한다는 것. 이것이 수도권과 정말 큰 차이점이었던 것 같다.

자모님의 강의 내용 중 나에게 적용하고 싶던 부분은 큰 틀에서 키워드를 선정해 포인트를 두고 그 안에서

또 선호도를 따져보는 방법이었다. 다소 어려울 수 있었던 첫 강의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마지막으로 정말 모든 마음을 담아 강의를 해주신 자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표 마지막에 있던 글 중 누군가 너에게 "할 수 없어"라고 말해도 그 말을 모두 믿지마라.

그게 비록 아빠라고 해도. 꿈이 있다면 세상으로부터 그것을 지켜내야해

그꿈을 이루지못한 사람들, 그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분명 너에게 "너 또한 할 수 없어" 라고 이야기 할거야

어쩌면 널 조롱할지도 몰라.. 하지만 주저하지마라 행동에서 얻어라 네가 정말원한다면.


할 수 없다고 말을 했던건 그 누구도 아닌 제 자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은 바빠서, 지금은 체력이 안되서, 나름 열심히 했으니까' 라는 말들로 핑계거리를 찾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모님의 잘 됐으면 하는 그마음, 그리고 응원해주는 저희 조원분들을 얻어 이번에는 완벽하지 않지만 완료해보는

지기 수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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