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아이 때문에 집을 오래 비우면서 멀리는 임장을 갈 수 없어서..'라는 핑계로 지방투자를 미뤄왔었는데, 자모님의 뼈때리는 강의를 듣고 마인드를 재정비 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육아도 하고 투자 공부도 하려니 매일 매일 핑계거리가 생기는데, 전 그럴 때마다 '목표'에 따른 결정이 아닌 '상황'에 따라 합리화를 하면서 제대로 된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락장이 길다는데, 좀 더 기다렸다가 전세가가 올라오면 수도권에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지금 시장에서 기회는 지방에 있을 것 같습니다.
1강에서는 ㅂ ㅅ, ㄱ ㅎ 지역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닌 지방 투자에 기준이 되는 ㅇ ㄱ ㅅ, ㅇ ㅈ ㄷ ㅈ ㅅ, ㅅ ㅎ ㄷ를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역시 자모님은 정리, 전달에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 것 같아요.
ㄱ ㅎ은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ㅂ ㅅ은 몇 번 가본 적이 있긴 하지만 여행으로 가 본 경험이 전부였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면서 자꾸만 정신줄을 놓을 뻔 했지만! 자모님의 어마무시한 강의 자료 덕분에 정신줄 잘 잡고 해당 지역의 생활권과 입지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가격 기준에 대한 감이 없어서 시세에 대한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데, 다행히 저에게는 강의 영상을 한 번 더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남아있네요. 강의 복습할 때 시세를 씹어 먹을 수 있도록 열공해 보겠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들을 때면 수강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진심이 느껴져서 울컥! 할 때가 많아요.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보상이 온다는 말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사실, 월부에 들어온지 1년이 넘었지만 보상이 돌아올 만큼에 노력을 들이지 못했다는 것에 저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이번 지기반 수강을 통해 임장지에서 1등 뽑기 제대로 해서 왜 이 단지를 1등으로 뽑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열강해 주신 자모님, 감사드리고 그 열정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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