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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자음과모음, 게리롱, 식빵파파, 제주바다
지방투자를 결심하고 처음으로 들어보는 강의다..!
하필 지금 투자할 때 잘 지켜봐야 하는 지역은 내가 사는 곳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B지역..
강의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그 지역이 사실 와 닿지 않았다.
태어나서 2번..? 정도 밖에 가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별로 갈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1주차 강의를 듣게 되었고!
게리롱 튜터님께서 처음에 여러분의 목표도 있겠지만 나의 목표도 있다면서 소고기를 비유로 해서
튜터님의 목표를 알려주셨다.. 바로 큰 소 덩어리를 분해해서 먹기 좋게 입 앞까지 넣어주겠다는 목표..
마지막 강의 때 느꼈다…^^ 이보다 더 먹기 좋게 잘라줄 수는 없겠구나…ㅎ….
더 바란다면 그건 욕심이겠구나.. !!
한 지역에 이렇게 많은 구가 있고, 사실 이름부터 어렵다..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겠으니까..
그런데 계속해서 지역을 언급해주고 정리해주시면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시려는게 느껴졌다.
튜터님도 잘 아는 지역을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셨는데 나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 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에 마라톤을 비유로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될 때도 있겠지만 결국 우리는 같은 구역을 달리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사람인지라 비교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지만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게 되고 좌절을 하게 되는데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월부를 하게 되면 중간중간에 계속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강의, 과제, 임장 등 할게 너무 많아서 생각만 해도 벅차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마음을 다잡게 되는 경우는 강의 뒷부분에 튜터님들께서
포기하지 않게 위로(?)의 말들을 해 주시는데 그 말을 듣고 나면 다시 또 지속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난 내 자신이 좀 나약해졌을 때 그 부분을 일부러 보기도 한다.. 그럼 다시 용기를 얻게 되고
계속 한 발자국씩 나아가게 되는 것 같다!
첫 지방투자.. 사실 지금 과제도 해야하고.. 임장루트도 그려야 하는데..ㅜ 지방은 처음이라서 두려워서 손도 못대고 있는데 후기 작성과 함께 오늘 하나씩 해봐야겠다..
다시 용기를 일으켜준 게리롱튜터님께 감사드리며.. 과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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