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3기 50조 더밝은미래] 2주차 조모임 후기 "기대되는 첫 걸음"

수징이님이 조모임 후기 작성을 독려해주어서 조모임 후기도 처음으로 작성해본다.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조원들과 대면 만남을 가진다는 것이 설레었다. 수징이님은 조모임에 앞서서 남구로역 인근 분위기 임장을 하고 오신다고 한다. 바로 남구로역 분위기 임장 후기를 남겨서 몰입해서 읽으면서 카페로 향했다. 다들 기대와 희망이 가득찬 얼굴이었다. 

우선, 시작은 수징이님의 오프라인 강의였다. 수징이님은 우수후기자로 선정되어서 너나위님을 실물 영접하고 3주차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듣고 왔다. 우리에게 현장 분위기, 공유할만한 정보를 하나라도 더 나눠주려고 노력했다. 하나라도 조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아낌없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고마웠다. 

모든 조원들은 자기소개에 이어서 1, 2주차 강의 수강 후 느낀 점과 관심을 갖는 지역, 단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부는 투자에 더 관심이 있었고, 일부는 실거주에 관심을 보였다. 혼자서 궁금해했던 점들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누다보니 내 집 마련에 대한 열정이 더욱 가득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 모임을 꾸준히 이어나가자고 다짐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수징이님은 부린이들에게 부동산 어플(네이버 부동산, 아실, 호갱노노)의 사용법과 중요 기능들을 차근차근히 알려주어서 내가 몰랐던 무수한 기능들을 배울 수 있었다. 집에 돌아가서 비교 분석하거나 단지를 평가할때 다양한 툴을 활용해보아야겠다. 

조장님께서는 똘망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내집마련에 열정을 보였고, 너나위님이 언급한 “수용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3주차 때는 함께 임장을 나가보기로 했는데, 수징이님이 예전에 “새벽 6시부터 임장을 나간적도 있다”고 해서 커피를 뿜을 뻔 했다. 다가오는 조모임 임장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설레는 첫 걸음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멀리 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