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저는 이번에 운좋게 지투실전반을 듣게 되었고
운좋게 우리 브롬나 튜터님조에서
운좋게 브롬나 조원들(스리링, 빙바나나, 배당받는도비, 진수도리, 따나월, 피커, 투올라, 수수진)과 함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실전반 조장으로 조원들과 첫 임장을 하면서
말그대로 운좋은 환경과 분위기에서 시작하는 마음이 들뜨기도 하고 어떨떨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실전반 조장님들께서
조원들과 함께 임장하시고 실전반을 꾸려 나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대로 따라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시작하자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루트도 헷갈리고, 단지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고,
앞은 보이지 않고, 우당탕탕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임장을 마치고 돌아오니
오늘 하루가 말풍선처럼 떠오르는데요.
어제, 오늘 많은 것을 느끼고
아직도 느끼고 있는 것을 남겨보려 합니다.
#함께하는 가치
겨울이라 어찌나 바람이 불고 춥던지
임장내내 ‘포기’라는 단어가 떠오리고
아프니까 청춘이다인지
아프니까 월부인지
별의별 말이 머릿 속에 맴돌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브롬나조 따릉이들 조원들과
함께하며 서로 챙겨주고 끌어주면
모두 애써주시는 모습에
조장으로 조원들을 더 위해주지 못하는 반성과 고마움이 감동으로 느껴졌습니다.
감동으로 나는 눈물인지, 추워서 눈물이 나는지 하여튼 눈물도 낫고요.
우리 브롬나 동료들과 함께하여
든든함과 따뜻함, 긍정, 열정, 재미, 경험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기버의 모습
우리 브롬나조와 함께하며
‘이런게 기버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조 모두에게 팔색 여덞 천사들만 저에게 와주신 것 같았습니다.
나눠야 성장한다는 가치를 행동으로 알게 해주시는 우리 조원들이었습니다.
무엇이든 척척, 빠르게 루트따라 이끌어 주셨던 든든한 수수진 부조장님,
식사 느긋하게 못하게해서 죄송요. 다음에는 수수진님 속도로 다같이 식사하는겁니다. ^^
감기에 기침에 힘들지만 힘든 내색 없으시고 밝은 웃음으로 우리 조 텐션을 올려주셨던 피커 부조장님, 빨리 감기 나으시길 빕니다.
임장 내내 총무로 머리쓰시면 수고해주신 스리링 님,
생활권 분류하시고도 더해내시는 근성에 박수 보냅니다.
늦게 도착하여도 우리조원 먼저 챙겨주시던 진수도리 님,
푸근한 인상으로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아이의 아빠로 임장하랴 전세빼랴 몸이 남아나질 않으셨던 우리아빠 따나월 님,
단지 막힐때마다 입구 찾아주시는 센스! 감사드립니다.
식은땀 흘리시면 괜찮다고 말씀하시며 편안하게 대화해주시던 빙바나나 님,
빨리 회복하시고 다음 주에 또 내달려요~^^
일단 훈훈한 외모와 모델 포스로 눈을 호강시켜 주셨던 도비 님,
진지한 임장 모습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와 마지막까지 임장하시며 밤길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셨던 투울라 님,
2호기 투자까지 함께 힘내봐요!!
#튜터라는 버팀목
마지막으로
우리조와 함께하다가도 피로와 추위에 힘겨워질때마다
응원 메시지와 전화로 우리 곁에 함께 있어주신
브롬톤 튜터님!
이틀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빠쁘신데도 저희를 위해
잠과 밤샘을 바꿔버리신 희생에 감사했고
저녁 식사후 전화는 감동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붕어빵 대접하겠습니다.
팥붕, 슈붕 종류별로 먹으며 임장 함께해요~~~!!
이렇게 시작하고 마무리하였던 첫 지투실전반 조장으로 조원들과 함께한 첫임장!
행복한 임장이었습니다.
지역과 단지도 더 선명하게 파악하였고
무조건 배웠던 하루였습니다.
쓰고 보니 우리조 자랑처럼 보였네요.
용서해주시고요;;;
지투실전 23기 모두모두 힘내서
앞마당 하나씩 뽀개봐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