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5기 64조 esk1223] 레버리지 ,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이번 주차 강의에서는 임장지 선택 부터 투자 프로세스 전체를 크게 볼 수 있어서 내용면에서 흠잡을 수 없지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제 활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올해안에 사용할 계획입니다만 ^^ )

 마지막 강의에서 코크님 의 투자 히스토리를 말씀해 주시는데 305km … ㅎㅎ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는데 (매우 거친단어 일수 있으므로 많이 순화해서 표현하면)'대단하시다'였습니다. (본인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약간 걱정도 되더군요 ㅎㅎ)

 강의 마무리 쯤 말씀하신 ‘월부를 최대한 레버리지 해라 ’ 라는 부분도 현재 본인의 생각과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 옆으로 세는 이야기이지만 … 최근에 더 크게 느꼈던 부분인데 작년 말이 되어갈때 쯤(10월이었는데) 본인의 업무와는 별개로 혼자 휴가를 내고 엔비디아 포럼에 혼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참고로 본인은 개발자입니다…) 이 당시 회사에서 AI 관련 업무기술을 담당하고 있었고 개발 진행을 하고 있었기에  본인의 시야를 조금은 더 넓힐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를 하고 방문하였었습니다. 방문 후 얻게된 것은 기대 이상이더군요 … 회사에서 직전 1달 동안 고민하여 해결해나가던 부분을 학회에 특정 세션 5~10분정도를 들으니 답이 나오더군요.(운이 좋게 주제가 딱 들어 맞은것도 있었지만, 뭐랄까 좀 허무하기도 하고 본인의 수준이 한탄스럽기도 하고 깨끗하게 정돈된 답안을 찾은듯해 기쁘기도 하고 여튼 상당히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 그래서 코크님이 말씀하신 '레버리지를 해라' 라는 부분을 들으니 당장 본인은 어떻게 보면 체감은 못할지 모르지만 상당한 시간과 오차를 줄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월부 커리 큘럼을 차근차근 밟아가다보면 최소한 저 당시 느끼었던 한탄스러움은 덜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그렇게 만들것이고요! , 우선 복습과 앞마당 넓히기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