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호기 매수, 전세 세팅, 인테리어 나는 언제해볼까?^^

  • 25.01.13

교재에 손필기 해야만 머리에 입력이 되는데, 이번주엔 출력물이 없다.
출력없이 필기하는 법을 검색해서 몇 건이나 찾아봤지만 그래도 내겐 와닿지 않는다 ㅜㅜ
직장에서도, 공부를 할 때도 항상 고수해왔던 방법이라 쉽게 고쳐지질 않는다.

 

임장, 매수, 전세세팅, 인테리어까지 방대한 과정에 걸친 실전 수업이라 더욱 흥미있었다.

 

매물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는 말씀이 현재 실거주를 매수하려는 나에게 와 닿았다. 대안을 가져야 하는데 우리 가정의 주거 선호는 택지, 신도시, 자연과 생활인프라의 조화가 있는 곳이어야 하기에 다른 대안이 쉽지 않다. 

몇번의 매수 경험을 통해 매도할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매수 전 선택을 할 때 타협을 하기보다 내가 선호하는 집에 끈질기게 시도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었기에… 그래도 같은 단지 내 차선책을 정해두어야겠다.

 

인테리어 부분은 특히 흥미가 있었다. 샷시 올수리, 부분수리를 몇번 해 보았기에 강의 내용에 공감이 잘 되었고, 수도권 입지 좋은 곳을 매수해서 빨리 적용해 보고 싶었다. 전세 세팅용 수리라도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했다. 인테리어가 평당 200만원으로 인상된지 꽤 오래 전인것 같은데, 그리고 강의에서도 단지 주변의 인테리어에도 견적을 받아보라 하셨는데 도매(방산시장)가 아닌데도 이렇게 저렴할 수 있다고?^^

 

마지막으로 "핸디캡이 클수록 더 강력한 스토리가 됩니다." 라는 말씀. 

현재 핸디캡이 너무 많아ㅋㅋ. 내리막이 있다면 오르막도 있겠지. 

“내리막에 슬퍼하고 주저앉지 않듯이 오르막에 기뻐하고 환호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 

라는 나의 마음을 다시 한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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